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경기도 분당 당촌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알뜰 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분당제생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아들을 위해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7월 20일 분당제생병원에 당촌초등학교 4학년 각 반의 회장인 정호진, 장다솜, 김준 학생이 기부금 50만원을 기탁하기 위해 방문했다.
기부금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알뜰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었다. 학생들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고, 분당제생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아픈 환아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 전액을 분당제생병원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분당제생병원은 학생들의 뜻에 따라 이번 기부금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비 마련에 부담을 겪는 어린이 환자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성규 분당제생병원 진료부장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어린 나이에도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해 준 당촌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사회사업팀은 경제적 문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뿐 아니라 후원을 연계하고 있고, 지역사회 영양제 지원, 베트남 해외 의료봉사활동, 지역사회 무료 진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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