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키키가 방탄소년단 정국의 배려에 감동한 사연을 공개했다.
키키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정국이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 키키의 미니 3집 ‘와이키키’ 노래를 듣는 모습을 봤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챌린지도 함께해주시면 좋겠다”고 애교 섞인 부탁을 전했다.이들은 찰리 푸스가 눈여겨보고 있는 그룹으로 키키를 언급했다는 소식에 대해서도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찰리 푸스 특유의 뭉클한 감성이 담긴 곡을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며 협업에 대한 바람을 나타냈다.
새 앨범의 곡을 처음 들었을 당시의 반응도 공개했다. 멤버 이솔은 1번 트랙을 듣자마자 실제로 눈물을 흘렸다고 밝히며, 당시 “우리 키키 됐다!”라고 외쳐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화제를 모았던 멤버 수이와 하음의 콘셉트 포토 촬영 비화도 이어졌다. 두 사람이 드레스를 입은 채 러닝머신을 뛰는 독특한 사진에 대해, 전날 불닭볶음면을 먹고 얼굴이 부어 긴급 처방으로 당시 입고 있던 의상 그대로 러닝머신을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 모습을 재미있게 본 감독이 즉석에서 촬영했고, 해당 장면이 콘셉트 포토로 이어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추구미’를 묻는 질문에는 키야가 최근 푹 빠진 스타일을 공개했다. 키야는 “드라마를 볼 때마다 추구미가 바뀌는 편”이라며, 가장 최근에는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속 고윤정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꽃무늬 원피스까지 따라 샀다고 밝혔다. 다만 멤버들이 이를 두고 많이 놀리는 바람에 민망해 아직 제대로 입지 못하고 있다며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업로드하지 못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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