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FC)이 멕시코 국가대표 미드필더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경기 후 자신을 알아보고 격려의 말을 전한 것만으로도 선수에게는 잊을 수 없는 기쁨이 됐는데, 손흥민의 '월드클래스'다운 입지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7일(한국시간) 폭스스포츠 멕시코판과 멕시코 매체 라아피시온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멕시코 대표팀 미드필더 에리크 리라(26·크루스 아술)는 15일 멕시코 푸에블라의 콰우테모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 직후 손흥민과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리라는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 선수가 제게 다가와 위로의 말과 함께 '월드컵에서 만나자'고 이야기해 줬다"며 "축구계에서 그렇게 중요한 선수가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 저를 알아봐 준다는 사실에 정말 기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당시 LAFC는 크루스 아술과 1-1로 무승부, 1·2차전 합계 4-1로 승리해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이후 손흥민은 리라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대회 결과에 관한 위로뿐만 아니라 "월드컵에서 다시 만나자"는 말로 선수에게 감동을 안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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