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어야 산다2’가 전국 22개 러닝 크루가 총출동한 ‘최강 크루전-스노우 런’을 통해 ‘함께 달리기’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아름다운 결말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덥혔다.
2일(월)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최종회에서는 강원도 평창에서 대한민국 러닝신 최강을 가리는 ‘최강 크루전-스노우 런’이 펼쳐졌다. 동계 스포츠의 성지에 모인 22개 크루들은 5인 1팀으로 풀코스(42.195km)를 나눠 달렸으며, 체감 영하 8도에 달하는 강풍과 눈밭 속에서도 끈끈한 팀워크로 모두가 완주해 벅찬 감동을 안겼다. 순위를 떠난 ‘페스티벌’ 그 자체였던 이번 ‘최강 크루전’에서 ‘뛰산 크루’는 ‘함께 달리는 행복’을 제대로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이날 ‘최강 크루전’ 개막전에서 ‘뛰산 크루’는 ‘A크루’(션, 양세형, 임세미, 이기광, 유선호), ‘B크루’(이영표, 고한민, 최영준, 정혜인, 임수향)로 나뉘어 출격했다. 이어 군인 크루인 ‘강호’를 비롯해 ‘안양천 홍두깨’, ‘목동마라톤교실’, ‘런치광이’, ‘피지컬:100’ 홍범석이 이끄는 ‘NO EASY DAY’, ‘낭만 러너’ 심진석의 ‘낭만 크루’ 등 쟁쟁한 우승 후보들이 등장했다. 임수향은 “거의 국가대표 느낌인데?”라고 대회 규모에 놀라워했고, 이영표 역시 “여기서 우승하면 대박!”이라고 외치며 설레어 했다.
‘스노우 런’ 코스는 ‘평지–골프장–스노우 존’으로 구성됐으며, 업다운과 눈길이 복합된 역대급 난도였다. ‘뛰산A’의 첫 주자로 나선 유선호는 “처음 30m는 전력질주 하겠다”고 선언해,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1번 주자로 함께 나온 심진석을 견제(?)했다. 실제로 그는 초반 20m까지는 1위로 앞서나갔지만, 약 300m 정도를 오버페이스해 급격히 지친 모습을 보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오늘처럼 오버페이스한 적은 처음”이라며 뒤늦게 후회했으며, 하위권으로 밀리는 위기를 맞았다. 반면 ‘뛰산B’의 첫 주자 정혜인은 완전히 다른 전략을 택했다. 그는 “모든 주자들이 저보다 10분 이상 빠르신 터라 무작정 따라가면 완주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자신만의 페이스를 지킨 것. 그러면서도 그는 업힐 구간에서 폭발적인 추격전을 펼쳐, 꼴찌에서 1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yang120 님의 최근 커뮤니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