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는 “고객이 감동하는 순간은 결국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진심에서 시작한다”며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그 목소리에 진정으로 귀 기울여 응답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진행된 ‘2025 CS(Customer Satisfaction∙고객만족)데이’에서 한 말이다.
이어 “새로운 고객을 개척하는 것도 어렵지만 기존 고객과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힘들다”며 “임직원 모두가 나서서 고객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고 노력한 그 선의의 행동이 회사에 우수한 사업적 성과로 돌아왔다”고 격려했다.올해 현대글로비스는 전 임직원의 고객중심 경영 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해 월별 정기 CS캠페인, 찾아가는 사업장 교육,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향후에는 고객 응대 가이드북도 제작하고 배포해 고객지향적 의식을 더욱 배양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행사에선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조직과 우수 직원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진행됐다.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힘쓴 국내외 7개 조직, 6명의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현대글로비스는 고객 최우선 정신을 기업 경영의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가치의 중심에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는 고객감동의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 표현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내년에는 현장 중심의 감정노동 완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더욱 다양한 고객만족 활동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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