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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RICE 참여기업, 전북대 발전기금 8,600만 원 기부
작성일 : 2025-07-14 00:57:53조회 : 15점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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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전북RICE 참여 기업 10곳이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모아 8,6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 참여 기업들은 “산학공동과제를 통해 기술자문, 신기술 확보, 재직자 교육 등 실질적인 성과를 얻었다”며 “학생들의 연구역량 강화와 실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장학금 지원에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는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지능화 기술 혁신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혁신 연구를 수행한다. 2031년까지 8년 동안 총 179억 원(국비 149억 원, 지방비·대학 3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전북대를 비롯해 원광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익산시가 참여해 AI·ICT 융합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센터는 참여 기업에 맞춤형 기술자문, 신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재직자 교육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 및 신제품 출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용채 센터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과 대학,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연구환경이 더욱 활성화되고, 작은 정성들이 모여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기업은 ㈜첫눈, 룩센테크놀러지, ㈜유저인사이트, ㈜에코팜, 디와이이노베이트㈜, 비스타로보틱스, ㈜비트엠, 서우엠에스㈜, ㈜어포스텍, 제너럴마이크로웨이브㈜ 등 총 10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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