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을 맞아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아이유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유애나(아이유+팬클럽 유애나)' 이름으로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소년과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왔다. 2019년 미국 포브스 선정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3월에도 경상권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도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후원했다.
진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강동구 소재의 한 보육원과 인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오던 배우 조인성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필요한 운동화를 선물로 준비했다.
조인성은 운동화 후원뿐만 아니라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매달 간식비도 지원하고 있다. 떡볶이, 핫도그, 피자를 비롯해 생일을 맞은 아이를 위한 케이크까지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 '밀수' 시사회 때에는 보육원 청소년들을 비롯해 희귀 질환, 지체 장애를 앓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의 가족, 담당 사회복지사 등 총 30여명을 초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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