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배달한 음식을 맨바닥에 둘 수가 없다며 준비한 종이 위에 두고 간 한 배달 기사의 배려심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물에는 배달원이 고객들이 주문한 음식을 바닥에 두고 갈 수가 없어, 따로 종이를 준비했다고 쓴 편지가 담겨있다.편지에는 ‘(음식을) 문 앞에 두고 가라고 하셨는지 고객님께서 드실 음식을 바닥에 두고 가려니 배달 봉지 바닥에 이물질이나 먼지 등이 묻으면 식탁이나 테이블에 올리기 불편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소소하지만 제가 준비한 종이 위에 올려두고 갑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배려가 몸에 밴 사람이다” “본인이 하는 일을 좀 더 값지게 만드는 사람이다. 이분은 무슨 일을 하셔도 잘될 것 같다” “매일 프린트해서 갖고 나오시나 보다. 대단하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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