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가수 황영웅이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황영웅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게 된다.
황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병마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황영웅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황영웅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서울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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