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위생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 진행 중인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 지난해 전국 306곳 아동보호시설 약 7천명의 아동에게 크리넥스 위생지킴이 제품을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화장실을 비롯한 위생 시설을 개보수한 바 있다.올해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 해 ‘교육’과 ‘제품 기부’ 두 가지로 진행된다. 교육으로는 아동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손 씻기 방법, 배변 독립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해피빈 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제품 기부로는 전국 아동보호시설 어린이 약 5천명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소비자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미용티슈, 물티슈, 마이비데, 화장지, 핸드워시와 손소독제, 마스크 중 어린이 위생 보호를 위해 필요한 제품에 투표하면 크리넥스는 소비자 투표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전달한다.오는 30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진행되는 해피클린 기부 라이브와 기획전을 통해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해당 판매 제품을 구매하면 기부에 자동으로 참여된다. 크리넥스는 해피클린 기획전과 쇼핑 라이브 판매액의 3%를 지역아동센터 화장실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오는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해피클린 담당자는 “지난해 캠페인에 10만여 명의 소비자가 동참하는 등 아동 위생건강 보호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깨끗함의 진심이라는 크리넥스의 약속처럼 취약계층 위생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여성신문(https://www.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