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29일 지역 어린이를 위해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는 한경농협여성농업인센터에 노트북 15대(2천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한경농협 직원들은 2013년부터 방과 후 교실에서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가르쳐왔다. 지금까지 방과 후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는 300여명이다.
한경농협은 노트북을 어린이들을 위한 코딩 교육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기증한 노트북이 농촌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과 자기 성장을 위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김군진 한경농협 조합장은 "방과 후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을 함으로써 디지털 시대를 맞은 미래 세대가 더욱 효과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ㅇㅅㅎ04 님의 최근 커뮤니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