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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만 좋아하는 사람의 특징 5

또융
BEST5
출석 : 45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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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익숙한 것만 찾고 반복하는 성향의 사람들의 다섯 가지 모습. 간혹 취향처럼 보이지만 너무 한 가지만 고집하면 문제가 된다.

 

음식점마다 주문하는 메뉴가 정해져 있다

새로운 음식점을 잘 가지도 않을 뿐더러 여러 번 다닌 음식점에서도 꼭 같은 메뉴만을 주문한다. 물론 그 메뉴가 자신의 입맛에 꼭 맞는 맛일 수도 있다. 하지만 2% 부족하거나 조금 아쉬워도 괜히 다른 음식에 도전했다가 낭패를 볼까 두려워 다른 메뉴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정말 그 음식을 좋아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속 사정은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이들에게 추천하는 건 여럿이 가서 다양한 메뉴를 고른 후 다 같이 나눠 먹는 게 좋다.

한번 마음에 든 곡은 질릴 때까지 한 곡 반복으로 듣는다

뭐든지 익숙한 게 좋은 사람들은 음악 플레이리스트에서도 새롭게 추가되는 곡이나 삭제되는 곡 없이 거의 처음 상태를 유지한다. 이들이 플레이리스트를 업데이트하지 않는 이유는 음악적 취향이 분명하거나 새로운 음악 듣는 걸 즐기지 않기 때문이다. 후자의 경우 플레이리스트에는 시간이 제법 흐른 음악들이 대부분이고, 장르 또한 한 두 가지 정도로 제한되어 있을 확률이 크다. 마음에 든 곡은 질릴 때까지 반복해서 들어야 마음이 편해지는 안정감을 느끼기도 한다.

웬만하면 약속 장소를 바꾸지 않는다

갑자기 약속 장소가 다른 곳으로 바뀌거나 처음부터 낯선 장소에서 만나는 것도 꽤나 싫어한다. 반대로 익숙한 동네와 거리, 눈 감고 걸어도 웬만해선 파악이 될 정도로 친숙함이 느껴지는 곳을 선호하는 편이다. 지도 앱을 켜서 두리번거리며 약속 장소를 찾아가는 것을 꺼리고, 뭔가 필요하거나 찾는 게 있을 때 일일이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싫어한다. 귀찮은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낯선 곳에서 만들어지는 행동 제약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이다.

사람들과 만남에서 낯가림이 심한 편이다

새로운 환경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그 사실을 안 순간부터 예민하고 불안해지는 사람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낯가림이 심한 사람들의 모습이다. 그리고 걱정하던 그 상황을 마주했을 때는 극도로 긴장된 모습을 보이며, 낯선 사람과 최대한 눈을 마주치지 않고 시선은 계속 바닥을 향하고 있다. 특히 모르는 사람들이 잔뜩 있을 때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빨리 그 상황이 끝나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며 애꿎은 손톱만 물어뜯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친해지면 180도 달라진다



누구나 처음 맞닥뜨린 상황에 적응을 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단지 낯가림이 심한 사람들에게는 그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릴 뿐이다. 사람을 사귈 때도 마찬가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만난 사람과는 어색함과 불편한 기운만 가득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마음속 이야기를 하다 보면 친해지기 시작한다. 그 어색했던 감정을 조금씩 완전하게 극복하게 되면 마치 언제 그랬냐는 듯 본래의 성격이 나와서 가끔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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