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애플의 신규 폴더블폰 출시 등을 계기로 큰 폭의 반등이 전망된다. 폴더블 시장도 위아래로 접는 클램쉘형에서 좌우로 펼치는 인폴드(북타입)형으로 중심이 이동하는 모습이다.
1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제품 형태별로는 인폴드 패널이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인폴드 패널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면서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에서 78%로 높아졌다. 반면 클램쉘 패널 출하량은 62% 감소했고 점유율도 48%에서 21%로 떨어졌다.
업체별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상반기 출하량을 전년 동기 대비 10% 늘리며 점유율 51%로 1위를 유지했다. 중국 BOE는 이 기간 출하량이 31% 감소하며 점유율 30%로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의 2분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고 점유율은 66%까지 상승했다.
하반기에는 출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하고, 연간 출하량은 전년 대비 2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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