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면서 아동 대상 온라인 범죄와 디지털 트러블 우려도 커지고 있다.
22일 요미우리신문은 도쿄도가 실시한 2025년도 조사 결과를 인용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가운데 ‘자신의 전용 스마트폰’을 보유한 비율은 31.8%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대비 4.6%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처음으로 30% 선을 넘었다.
이번 조사는 올해 1~2월 도내 초등학교 저·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 학년군별로 500명씩 응답했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스마트폰 보유율은 더 높아졌다. 초등학교 4~6학년은 51.2%로 절반을 넘었고, 중학생은 89.4%, 고등학생은 96.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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