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AI칩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스마트폰 제조 원가가 함께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급형 스마트폰의 경우 제조 원가에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업체에는 가격 상승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스마트폰 제조사에는 원가 부담으로 이어져 산업 내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급형 스마트폰의 경우 약 30달러, 일부 플래그십 모델은 최대 150∼200달러의 가격 인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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