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맡은 모바일경험(MX)사업부 직원들은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받게 됐다.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연봉의 47%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16일 오후 사내 성과급 설명회를 열고 초과이익달성성과급(OPI) 확정 비율을 안내했다. OPI 지급일은 오는 30일이다.
OPI 지급률 최고치를 달성한 MX사업부는 지난해 갤럭시S25 시리즈와 갤럭시Z 폴드7의 판매 호조로 호실적을 올렸다.
DS부문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엔비디아 공급 확정과 범용 D램 가격 상승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8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메모리 사업에서만 16조~17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회사의 분기 영업이익 최대치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간이었던 2018년 3분기 17조5000억원이었다. 이와 비슷한 규모의 이익을 메모리사업부 단일 사업에서 올렸다는 의미다.
다만 메모리사업부는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특별 보너스는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통상 OPI 지급 3일 전 지급률을 확정했으나, 올해는 주식 보상 비율을 함께 취합하면서 이 일정을 2주가량 앞당겼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9일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도 같은 날 확정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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