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2026년 출시할 첫 폴더블폰 '아이폰 폴드'의 가격이 2,399달러(한화 약 351만원)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자사 맥북보다 비싼 '역대 최고가 스마트폰' 타이틀이 예고되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평평하게 펴지며, 주름 흔적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애플은 자체 구조 설계와 함께 기존 대비 월등한 내구성을 지닌 부품을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카메라 사양은 다소 보수적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내부 공간 제약으로 인해 최신 가변 조리개 렌즈 대신, 일반 광각 및 초광각 듀얼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삼성의 갤럭시 Z 폴드(1,799달러), 구글 픽셀 폴드(1,799달러)보다 30~40%가량 높은 수준이다.
애플은 이 같은 고가 전략을 통해 가격 경쟁이 아닌 ‘완성도’와 ‘기술력’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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