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선 충전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기대만큼 빠르지 않을 때가 많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은 무선 충전의 최적 속도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와 설정 조건을 분석했다.
최신 Qi2 표준은 자기 정렬 기능을 통해 충전 효율을 높이고, 기기별로 15~25W 출력을 지원한다. 하지만 스마트폰마다 무선 충전 최대 입력이 다르며, 아이폰12 이상 모델은 맥세이프를 통해 최대 15W까지 충전할 수 있다. 만약 스마트폰의 최대 속도보다 낮은 출력의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충전이 느려진다. 예를 들어, 10W 무선 충전기를 아이폰17에 사용하면 최대 속도는 10W로 제한된다. 반대로 가장 강력한 패드를 사용해도 스마트폰의 수신기 한계를 넘을 수는 없다.
충전 속도가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친다면, 충전기와 스마트폰이 같은 표준을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Qi2 충전기는 Qi2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효과적이며, 구형 Qi 기기와도 호환되지만 속도가 떨어진다. 전원 어댑터가 스마트폰의 최대 무선 충전 속도를 지원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탈착식 케이블을 사용하는 충전기라면, 고출력 USB-C 케이블로 교체하는 것도 방법이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s://www.digita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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