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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시리즈 변천사…‘7’만의 차별점은 ‘디스플레이’
작성일 : 2025-06-15 15:22:19조회 : 20점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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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e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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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 :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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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인식·S펜 기능과 더불어 새로워진 디스플레이 기능이 갤럭시노트7의 또 하나의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갤럭시노트7은 전작인 갤럭시노트5와 해상도와 사이즈는 같지만 밝기와 반사율 기능을 높임으로써 밝은 야외에서 스마트폰 화면이 잘 안보이는 현상을 개선했다. 또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즐기는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초고화질(UHD) TV 수준의 화질을 스마트폰으로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의 노트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듀얼엣지 형태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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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은 주요 평가항목인 밝기·야외시인성·색 표현력 등에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노트7이 전작인 갤럭시노트5와 앞서 출시된 갤럭시S7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뛰어넘으며 최고 디스플레이의 기준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야외에서도 잘 보여’… 스마트폰 최초 밝기 1000칸델라(cd/㎡) 돌파
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의 밝기와 반사율에 따라 야외에서 화면이 또렷하게 보이는 정도가 달라진다. 갤럭시노트7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최초로 1000칸델라 이상의 밝기를 갖췄다. 이는 가로·세로 1미터의 평면에 촛불 1000개를 켜 놓은 정도의 밝기다. 디스플레이메이트에 따르면 노트7의 최대 밝기는 1048칸델라로 갤럭시노트5의 861칸델라보다 약 22% 향상됐다.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 엑설런트A 등급을 받은 제품 가운데 밝기 증가율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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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1000칸델라 이상의 밝기로 대낮에 야외에서 화면을 볼 때도 전혀 불편함이 없고 동영상 화질도 UHD TV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모바일 HDR 기술로 동영상 화질혁신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실감나는 영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최초로 모바일 HDR 기술을 탑재했다. HDR은 화면의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해 화질을 높이는 기술이다. 프리미엄 초고화질(UHD) TV에 주로 적용됐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 노트7이 최신 디지털 시네마 국제색표준인 DCI-P3를 만족해 모바일 HDR 구현에 필요한 조건을 갖춘 최초의 스마트폰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갤럭시 노트7은 DCI-P3의 색 표현 영역 만족도 97%를 달성해 약 80% 수준인 액정표시장치(LCD) 기반 제품보다 뛰어난 화질 성능을 인정받았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노트7이 밝기·야외시인성·색 표현력·HDR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술적 도약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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