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검사, 어떤 경우라도 수사 못해… 보완수사 요구만 가능

ㅇㅅㅎ04
ACE2
출석 : 603일
Exp. 37%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보완수사권을 포함한 검사의 모든 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법안이 통과되면 검사는 앞으로 직접 수사하는 대신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요구만 할 수 있다. 법조계에서는 검사와 경찰 간 ‘사건 핑퐁’으로 수사 지연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검사는 기록만 보고 보완수사요구나 공소제기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만큼 실체적 진실 발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개정 형소법의 주요 내용과 비판점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검사는 어떤 상황에도 수사할 수 없나.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따라 직접수사와 보완수사 모두 할 수 없다.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토하다가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도 반드시 보완수사요구를 해야 한다.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권이 사라지면서 사건 지체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중론이다. 보완수사요구의 결과물은 경찰이 기록한 서면으로만 송부되므로 실체적 진실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크다.”

-검사의 영장청구권에도 제한이 생기나.

“검사는 앞으로 경찰이 영장을 신청한 경우에만 법원에 체포·구속·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일각에서는 검사의 영장청구권을 명시한 헌법 12조 3항 등에 위반된다는 주장이 존재한다. 검사가 공소제기 단계에서 독자적으로 영장 청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완수사요구 형식으로 요청해도 경찰이 불응하면 검사의 영장청구권이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보완수사요구는 어떤 식으로 이뤄지나.

“검사의 보완수사요구를 받은 경찰은 ‘정당한 이유’를 따지지 않고 1개월 이내 보완수사를 완료하고, 보완수사 이행 내용을 포함한 수사 결과를 사건 기록과 함께 검사에게 보내야 한다. 검사는 직권 또는 경찰 신청으로 보완수사기간을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현행과 달리 앞으로는 검사가 보완수사요구를 하면 송치 사건에 대한 검찰 사건번호가 유지된다. 경찰이 보완수사요구를 이행하는지 검사가 관리할 의무가 생긴 것이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87636
“배달 라이더도 근로자” 첫 판결 확정…노동계 “최저임금 적용하라”ㅇㅅㅎ0401:1402
마약하고 시내버스 몰았다…경찰, 40대 중국인 기사 ‘약물운전’ 적용ㅇㅅㅎ0401:1203
검사, 어떤 경우라도 수사 못해… 보완수사 요구만 가능ㅇㅅㅎ0401:1102
송영길·정청래·김민석도 '연임 개헌' 선긋기…"비현실적"yang12007-29019
정청래, 김민석 겨냥 "보완수사권 폐지 용역 안 했다면 17억 반환해야"yang12007-29022
김민석 “정청래, 유시민에 한마디도 못 해” 정청래 “십자가 밟기 안돼�..yang12007-29022
'부수입 직장인' 178만명, 건보료 오른다ㅇㅅㅎ0407-28050
상주시선관위, 자원봉사자 임금 현금 지급한 후보자 고발ㅇㅅㅎ0407-28049
회식 문화 줄었는데…30대 이상 여성 ‘고위험 음주’는 늘어ㅇㅅㅎ0407-28050
"시속 80㎞ 구간인데 172㎞ 과속"…대전경찰, 휴가철 집중 단속treeworld07-26058
대전 대덕구, 청사 매각 속도…공유재산심의회서 매각안 의결treeworld07-26058
대전 중구, 폭염 TF 가동…재난도우미 771명 투입treeworld07-26058
허태정 대전시장, 주한 유럽연합 대사 만나 협력 방안 논의treeworld07-25069
대전·충남 통합 무산 후 '충청광역연합' 역할론 부상treeworld07-25070
대전시, 소상공인 상권분석서비스 고도화 … 온통대전 소비데이터 연계 �..treeworld07-25070
청년 94% 취업 사교육 경험…64% "경제적 어려움"ㅇㅅㅎ0407-24087
박수홍 형수, 항소심도 벌금 1200만원…동거설 등 허위사실 인정ㅇㅅㅎ0407-24087
‘딸 효도 선물’로 속여 마약 수입한 미국인 강사 집행유예ㅇㅅㅎ0407-24089
김민석 제친 정청래 "'넌 아니야' 표현"…"鄭, 국힘이 지지" 맞불(종합)yang12007-22070
박지원 “오세훈, 항소포기하고 한강버스나 한번 타라”yang12007-22073
친명 이건태 “신천지 전대 개입 의혹 제보센터 운영”yang12007-22085
윤석열 "이종섭, 호주와 관계 좋아 대사 임명…공수처 수사 몰랐다"ㅇㅅㅎ0407-21081
도박 빚 갚으려 또 도박… 학교는 알고도 ‘속수무책’ㅇㅅㅎ0407-21082
“쿠팡에 맡긴 재고 다 탔다”... ‘로켓 그로스’ 판매자들 울분ㅇㅅㅎ0407-21089
대전 대덕구 회덕동, 제7회 주민총회 개최…2027년 주민자치사업 3건 확정treeworld07-19090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