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성심당이 ‘딸기시루’의 인기를 기념하기 위해 딸기시루 동상을 매장 앞에 설치했다. 성심당은 지난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동상 설치 소식을 알리며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딸기시루는 계절 한정으로 판매되는 대형 케이크로 2.3㎏의 크기에도 4만 9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다.
딸기시루 판매 기간에는 매장 문이 열리기 전부터 수백 명의 고객이 길게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며 일부 소비자들은 5시간 이상 줄을 서서 구매하기도 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성심당이 설치한 딸기시루 동상은 대전 중구 은행동에 있는 ‘성심당 케이크부띠끄’ 매장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케이크의 명칭 유래를 설명한 기념 패널도 함께 전시됐다. 이번 동상은 과거 선보였던 인기 메뉴 ‘튀김소보로’ 동상에 이은 두 번째 조형물이다.
딸기시루는 당초 ‘스트로베리쇼콜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나 모양이 시루떡을 닮았다는 이유로 순우리말인 ‘딸기시루’로 이름을 바꿨고, 이후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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