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대전시는 매년 ‘대전을 빛낸 10대 뉴스’를 시민의 투표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 상장기업 67개, 시가총액 87조 원 달성’, ‘도시철도 2호선 착공’,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등 20개 뉴스가 후보에 올랐으며 8일부터 17일까지 투표가 진행 된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대전 상장기업 67개, 시가총액 87조 원 달성’, ‘D-도약 펀드 공식 결성’, ‘신규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 ‘방위사업청 대전신청사 착공’, ‘전국 최고 수준 소상공인 종합 지원’, ‘2025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등 6건이 후보에 올랐다. 대전시는 상장기업은 67개로 광역시 중 3위, 시가총액은 86조 9933억 원으로 광역시 중 2위를 달성했다(11월 20일 기준).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펩트론, 리가켐바이오 등 대전 소재 4개 기업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 포진해 있다. 2048억 원 규모로 조성된 ‘D-도약 펀드’는 대전 기업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D-도약 펀드’는 전국 최대의 민관협업 모펀드로 민간 자본을 포함하여 총 50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지역 벤처 생태계에 공급한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재원 공급으로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일류경제도시 도약의 핵심 발판인 신규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도 순항중이다. 총 26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인 ‘서구 평촌 산단’은 현재 76%의 공정률를 보이며 분양 중이고 2만 평 규모의 ‘장대 도첨 산단’도 지난 4월 착공했다. ‘안산 국방 산단’과 ‘탑립 전민 산단’은 각각 2026년과 2027년 공급 예정이다. 2027년까지 5개소 101만 평의 산단을 조성하고 2030년까지 15개소 434만 평의 산다니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s://www.goodmorningc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