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홍콩 정부, 화재 참사 비판 여론 틀어막기…진상규명 청원 대학생 연행

treeworld
LEVEL33
출석 : 77일
Exp. 86%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홍콩 웡푹코스 화재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정부에 공개 요구한 대학생이 경찰에 연행됐다. 정부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커지며 민심이 동요하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압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30일 홍콩프리프레스와 인미디어홍콩넷 등 독립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2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홍콩 타이포구 웡푹코트 아파트 화재 사건 뒤 정부를 공개 비판하고, 책임 규명 등을 요구한 대학생 마일스 콴을 홍콩 경찰이 전날 연행했다. 그는 28일부터 ‘웡푹코트 화재를 우려하는 그룹’의 일원으로 온라인 청원 플랫폼에 ‘4대 요구’를 올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었다. 4대 요구는 △이재민을 위한 주거 보장 △이해충돌 가능성을 조사하는 독립 조사위원회 설치 △건설 감독 시스템의 검토 △규제 소홀에 대한 조사 및 정부 관리의 책임 규명 등이다.

홍콩 경찰은 콴의 체포 사실은 확인하지 않은 채 “상황과 법에 따라 조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콴에게 적용한 혐의는 ‘선동’이라고 알려졌다. 그는 체포 전인 28일 “매우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요구가 정부를 민감하게 만들고, (내가) 어떤 분노나 증오를 선동하려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정부가 지나치게 예민한 것”이라고 홍콩프리프레스에 말했다.

 

홍콩 웡푹코스 화재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정부에 공개 요구한 대학생이 경찰에 연행됐다. 정부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커지며 민심이 동요하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압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30일 홍콩프리프레스와 인미디어홍콩넷 등 독립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2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홍콩 타이포구 웡푹코트 아파트 화재 사건 뒤 정부를 공개 비판하고, 책임 규명 등을 요구한 대학생 마일스 콴을 홍콩 경찰이 전날 연행했다. 그는 28일부터 ‘웡푹코트 화재를 우려하는 그룹’의 일원으로 온라인 청원 플랫폼에 ‘4대 요구’를 올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었다. 4대 요구는 △이재민을 위한 주거 보장 △이해충돌 가능성을 조사하는 독립 조사위원회 설치 △건설 감독 시스템의 검토 △규제 소홀에 대한 조사 및 정부 관리의 책임 규명 등이다.

홍콩 경찰은 콴의 체포 사실은 확인하지 않은 채 “상황과 법에 따라 조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콴에게 적용한 혐의는 ‘선동’이라고 알려졌다. 그는 체포 전인 28일 “매우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요구가 정부를 민감하게 만들고, (내가) 어떤 분노나 증오를 선동하려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정부가 지나치게 예민한 것”이라고 홍콩프리프레스에 말했다.

 

관련 캠페인을 알리는 인스타그램 페이지와 청원 플랫폼 내 페이지는 삭제됐다. 전날 오전까지 5천명에 가까운 시민이 청원에 참여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이름을 밝히지 않은 20대 홍콩 청년은 “청원 내용을 보면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들 뿐인데 경찰이 콴을 연행했다”며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비판 목소리가 커지는 걸 막으려고 하지만, 이 일로 더욱 불만이 많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고

 

광고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7212
국세청 압류 코인, ‘두 번’ 털렸다… 돌려받은 지 3시간 만에 다시 증발ㅇㅅㅎ0400:49020
초고령화 속 베이비부머 은퇴…국민연금 수급자 800만 시대ㅇㅅㅎ0400:48017
채용 합격통지 4분 만에 문자로 '취소'⋯法 "부당해고 맞다"ㅇㅅㅎ0400:48018
이장우 대전시장, 3·1절 국립대전현충원 참배treeworld03-01035
이장우 대전시장, 시민들과 '3·1절 자전거 대행진' 동참treeworld03-01032
국힘 지지율 17%까지 추락... TK서도 민주당과 동률treeworld03-01035
트럼프 25년도 정치 vmffotl148803-01058
25년 트럼프 무역 전쟁 vmffotl148803-01037
25년 관세 vmffotl148803-01036
北에 무인기 날려보낸 대학원생 구속…"증거 인멸·도망 염려"ㅇㅅㅎ0402-27052
“안 입는 정장 교복 살 필요 없어요”… 물가 부담 줄인다ㅇㅅㅎ0402-27050
9시간 근무·초봉 5000만원… 청년들, 버스 운전대 잡는다ㅇㅅㅎ0402-27064
李, 민주당 상임고문단과 오찬…“통합하는 국정 여전히 부족”yang12002-25060
李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려”yang12002-25072
李 “바가지·호객행위 뿌리 뽑아야 관광산업 대도약”yang12002-25057
정부, 엘리엇 상대 판정 취소 승소... 1600억 배상 책임 면해ㅇㅅㅎ0402-24063
법 어긴 항공사들…임산부·산후 승무원 초과 근무 시키기도ㅇㅅㅎ0402-24065
복면 쓰고 컴퓨터 부품 매장서 GPU 훔쳐 달아난 40대 검거ㅇㅅㅎ0402-24063
"주지 스님이 여자 4명과 관계, 성형수술 비용 지원"…불교 나라 태국 발칵treeworld02-22061
14세 소녀와 '3차례 성관계' 헬스장 대표…고작 징역 5개월treeworld02-22066
대전·충남 통합교육감 10명 난립…진영 내 교통정리 움직임 '꿈틀'treeworld02-22061
대전시의회 '행정통합' 반대 의결…민주당 "찬성 뒤집는 폭거"treeworld02-21074
대전보건대 이정화 총장, 글로컬대학협의회 부회장교 선임treeworld02-21070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기획전 '열한번째 트윙클' 초대treeworld02-21060
'계엄 2인자' 김용현, 1심 징역 30년 선고 당일 항소ㅇㅅㅎ0402-20073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