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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정치에 환멸 느끼고 있다"…윤재옥, 여야에 호소 [종합]
작성일 : 2025-05-10 18:32:30조회 : 5점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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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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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작, 국민주권 찬탈 시도…통계조작은 국기문란"
최근 불거진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의혹',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은 강하게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최근 드러난 '가짜 인터뷰 대선 공작 게이트'는 우리 민주주의의 위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만약 가짜 뉴스 정치 공작으로 실제로 대선 결과가 뒤집어졌다면, 이야말로 민주주의의 붕괴가 아니고 뭐겠나. 우리 국회가 지금 할 일은 재발 방지에 힘을 모으는 것"이라고 했다.ADVERTISEMENT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관련 야당의 정부 규탄도 짚었다. 그는 "반일 감정을 선동하고 정부의 외교를 비난하며 국민을 편 가르는 일도 인제 그만 멈춰야 한다. 표만 생각한다면, 반일 감정을 앞세워 일본과 각을 세우는 일보다 쉬운 일이 없다"며 "앞으로도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은 결코 없을 것이다. 지금 국회가 해야 할 일은 왜곡과 선동이 아니라, 여야가 협력하여 일본이 약속을 잘 지키는지 꼼꼼하게 감시하면서 어민들과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막고 지원하는 일"이라고 했다.
"민생 8대 과제 두고 누가 잘하나 경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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