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민주-진보당, 6·3 대선 후보 단일화 합의…김재연, 이재명 후보 지지

yang120
ACE1
출석 : 597일
Exp. 65%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6·3 대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9일 출마를 포기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열린 '광장대선시민연대·제정당 연석회의 공동선언 발표 기자회견'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김 후보의 사퇴로 진보 진영에서는 이 후보가 유일한 대선 후보가 됐다.
한편,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4당과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이날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하고 정권 교체 후 개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광장 대선후보로 선정하고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보당의 대선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던 김재연 상임대표도 예비 후보직을 내려놓고 이 후보와 단일화했다.

김 상임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광장연합의 힘을 통한 압도적 대선 승리가 필요하다. 압도적 정권교체는 타협 없는 내란 청산의 출발점"이라며 "이 후보를 광장 대선후보로 지지하며 대선 예비후보 활동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 항쟁의 성과를 광장 시민 모두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광장연합정치의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과 혁신당을 비롯한 5당과 시민연대는 이날 사회대개혁 추진을 위해 시민사회와 제정당이 참여하는 '사회대개혁위원회'를 출범시킨다는 내용을 포함한 공동선언문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이외에도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진상규명을 위한 '반헌법행위 특별조사 위원회' 설치, 의원선거 시 비례성 확대 강화,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추진한다는 조항도 함께 담겼다.

한편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이 후보와 김재연 대선 후보의 단일화 선언 이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유감스럽다. 김재연 후보는 저와 함께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공약하고 성평등 정책을 이야기하는 유이한 진보 후보였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내란세력의 자양분인 기득권 양당 진영 정치를 해소해야 비로소 (내란세력 청산을) 이룰 수 있다"며 "기득권 양당과 경쟁해야 할 진보 대통령 후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7014
카카오·네이버·삼성까지…잇단 폭파 협박 '비상'ㅇㅅㅎ0401:09023
통일교, 종교 색 지운 행사에 정치인 불러…강연비 등 대가성 조사ㅇㅅㅎ0401:08020
'저속노화' 정희원 피소 연구원 "권력 관계 이용한 성적 폭력"ㅇㅅㅎ0401:07021
장동혁, '친한계' 중징계 권고에 "해당행위자 엄정 조치하고 하나로 뭉쳐 �..yang12012-17030
유엔사, 'DMZ법 반대' 이례적 성명…"출입통제는 고유 권한"yang12012-17033
김병기, ‘쿠팡 대표와 호텔 70만원 식사’ 보도에 “나는 3만8000원 파스타 ..yang12012-17032
조두순 어디 사는지 이제 알 수 없다…'신상 정보 공개' 만료ㅇㅅㅎ0412-16044
치매 엄마 광주서 택시 태워 유기한 딸ㅇㅅㅎ0412-16046
김건희특검, 윤석열 측 요청으로 17일 소환 일정 조율 중ㅇㅅㅎ0412-16041
'연 in 대전' 118쌍 커플 탄생 treeworld12-14047
대전시립무용단 춤으로 만나는 '헨젤과 그레텔' treeworld12-14049
대전을 빛낸 10대 뉴스 후보는?treeworld12-14048
미국 국채 금리 과거 추이 vmffotl148812-14052
ETF vmffotl148812-14048
엔비디아 과거 PER vmffotl148812-14051
대전관광공사, ‘대전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 성료treeworld12-13049
책이 전하는 따뜻함...동대전도서관, 연령별 맞춤 북큐레이션 전시treeworld12-13053
대전 서구 23일 송년 뮤지컬 갈라 콘서트treeworld12-13053
지방서 아이 낳고 살라고?…떠나는 이유는 ‘이것’ㅇㅅㅎ0412-12066
배달 인증 후 음식 '슬쩍' CCTV에 덜미…항의하자 되려 '버럭'ㅇㅅㅎ0412-12061
최상목·박성재 등 윤석열 정권 고위급 무더기로 재판에ㅇㅅㅎ0412-12062
李대통령 "내란 극복 대한국민, DJ와 나란히 노벨평화상 자격 충분"yang12012-10058
국힘, '8대 악법 저지' 천막농성 돌입…"사법파괴·입틀막 저지 총력 투쟁"yang12012-10069
'손배 최대 5배' 허위조작정보근절법, 민주당 주도 과방소위 통과yang12012-10063
특검 “통일교 자금 민주당 지원 의혹, 수사 대상 아니다”ㅇㅅㅎ0412-09073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