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정세균, 노무현재단 임기 마치며 "세상 돌아가는 게 답답해 죽을 지경"

yang120
ACE6
출석 : 745일
Exp. 28%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盧가 말한 '상식 통하는 세상'이 이렇게 어려울지 상상도 못해

경고 삼아 계엄 선포하는 세상… 최소한의 부끄러움조차 몰라"노무현재단 3년의 이사장 임기를 마치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노무현 대통령님,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게 어떤가요. 답답하시죠? 저도 답답해 죽을 지경"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귀가 닳도록 말한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이렇게 어려운 일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이임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총리는 "몰상식이 상식이 되고, 비정상이 정상인 것처럼 행세하는 세상"이라며 "경고 삼아 계엄령을 선포하는 세상이니 달리 더 무슨 말씀을 드리겠나. 그러고도 최소한의 부끄러움조차 모르는 세상"이라고 지적했다.

정 전 총리는 노 전 대통령을 서거 석 달 전 만났던 것도 회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대통령을 본 날이 2009년 2월이다. 그때 제가 왜 왔는지 (노 전 대통령이) 의아해했지만, 부산에 간 김에 그냥 들렀다. 무척 반가워해 줬는데 얼굴에 그늘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그날 민주당에 복당해 달라고 말씀드리지 못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했다"며 "민주당이 국민 지지를 얻어 좀 더 강했더라면 대통령님이 이렇게 허망하게 무너졌을까? 마음이 정말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빚진 마음으로 살아왔다. 재단 이사장으로 3년 봉사했으니 절반쯤은 빚을 갚은 셈 치겠다"고 했다.

정 전 총리는 아울러 "재단이 미래를 봐야 하는데 과거에 많이 머물러 있다. 대통령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 추억의 끈을 놓기 싫어 그런 듯하다"며 "노무현이 꿈꾸던 세상이 무엇이었는가를 넘어, 그 세상을 어떻게 빨리 맞이할 것이냐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후임 이사장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출신인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이 맡는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87824
대전교통공사, 추석 맞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treeworld20:19010
대전TP, 추석 앞두고 청렴문화 다잡았다treeworld20:1809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태백 명인과 만나는 판소리 다섯 바탕treeworld20:18011
미국 비농업 vmffotl148809-13026
ELS란 vmffotl148809-13024
SOXL 과거 주가 vmffotl148809-13027
대전시교육청,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이해 보호자 교육 운영treeworld09-12031
대전교육청 '투명한 학교만들기' 특정감사 집중 제보 기간 운영treeworld09-12034
대전시, ‘대전 K-뷰티 페어’ 팝업스토어 운영treeworld09-12032
검찰, '90억대 가상화폐 비자금' 김상철 한컴 회장에 징역 9년 구형ㅇㅅㅎ0409-11049
김영선 전 의원, 정치자금 수수 혐의 '유죄' … 산단 정보 누설 '무죄'ㅇㅅㅎ0409-11046
지귀연 공소장 보니 “변호사 2명, 여성 접객원·양주 등 409만원 상당 접대..ㅇㅅㅎ0409-11044
범죄 저지르고 한국으로 숨은 외국인 100명 넘어…사기범 47명ㅇㅅㅎ0409-08082
‘사건처리 부적절’ 경찰관 355명…중징계 11명뿐, 대부분 ‘주의·경고’ㅇㅅㅎ0409-08084
‘누가 요즘 술 마셔요~’… 20대 술자리 3년새 절반 이하 ‘뚝’ㅇㅅㅎ0409-08092
대전 중구의회 김석환 의원, 반복되는 예산 불용·체납 증가 지적…“달라..treeworld09-06086
대전 서구, 스타트업 투자·성장 지원 프로그램 가동treeworld09-06094
[오늘의 날씨] 대전·충남(6일, 일)…맑고 일교차 커treeworld09-06091
대전오월드, 가을 창작뮤지컬 선보인다…퍼레이드·불꽃쇼까지 풍성treeworld09-05099
지역경제 살릴 온통대전treeworld09-05098
인도에 사람 쓰러져 있다"...대전서 3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treeworld09-05098
LG 선대회장 아내, 양자 구광모 회장 파양소송서 패소ㅇㅅㅎ0409-040142
개인정보 털린 티빙 ‘인당 최대 300만원’ 보상…신청 언제부터?ㅇㅅㅎ0409-040133
과즙세연 측, 마약·대마 강력 부인…"증거인멸 위한 탈색 아냐"ㅇㅅㅎ0409-040111
김병기 수사만 1년… 권력 앞에 멈춘 칼ㅇㅅㅎ0409-010148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