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정세균, 노무현재단 임기 마치며 "세상 돌아가는 게 답답해 죽을 지경"

yang120
ACE6
출석 : 754일
Exp. 62%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盧가 말한 '상식 통하는 세상'이 이렇게 어려울지 상상도 못해

경고 삼아 계엄 선포하는 세상… 최소한의 부끄러움조차 몰라"노무현재단 3년의 이사장 임기를 마치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노무현 대통령님,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게 어떤가요. 답답하시죠? 저도 답답해 죽을 지경"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귀가 닳도록 말한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이렇게 어려운 일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이임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총리는 "몰상식이 상식이 되고, 비정상이 정상인 것처럼 행세하는 세상"이라며 "경고 삼아 계엄령을 선포하는 세상이니 달리 더 무슨 말씀을 드리겠나. 그러고도 최소한의 부끄러움조차 모르는 세상"이라고 지적했다.

정 전 총리는 노 전 대통령을 서거 석 달 전 만났던 것도 회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대통령을 본 날이 2009년 2월이다. 그때 제가 왜 왔는지 (노 전 대통령이) 의아해했지만, 부산에 간 김에 그냥 들렀다. 무척 반가워해 줬는데 얼굴에 그늘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그날 민주당에 복당해 달라고 말씀드리지 못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했다"며 "민주당이 국민 지지를 얻어 좀 더 강했더라면 대통령님이 이렇게 허망하게 무너졌을까? 마음이 정말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빚진 마음으로 살아왔다. 재단 이사장으로 3년 봉사했으니 절반쯤은 빚을 갚은 셈 치겠다"고 했다.

정 전 총리는 아울러 "재단이 미래를 봐야 하는데 과거에 많이 머물러 있다. 대통령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 추억의 끈을 놓기 싫어 그런 듯하다"며 "노무현이 꿈꾸던 세상이 무엇이었는가를 넘어, 그 세상을 어떻게 빨리 맞이할 것이냐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후임 이사장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출신인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이 맡는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개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88031
대전과기대, 초등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연수…돌봄교육 전문성 강화treeworld11-01025
대전인자위, 지역 우주·국방기업 홍보관 운영treeworld11-01023
대전 자동차 정비업체 화재treeworld11-01021
대전 서구 일자리박람회treeworld10-31030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1심 '무더기 실형'에 쌍방 항소treeworld10-31032
대전시, 온통대전 캐시백 15%로 높인다treeworld10-31034
퇴직금 못 떼먹는다…2030년까지 모든 사업장 ‘사외적립 의무화’ㅇㅅㅎ0410-30061
경기 버스 노사 최종 조정 난항, 자정 넘긴다…파업 우려ㅇㅅㅎ0410-30064
‘김건희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부부 오늘 1심 선ㅇㅅㅎ0410-30060
‘만기친람형 SNS’ 지적에도… 李 “소통은 공복 책무”yang12010-29062
‘북미 대화’ 꿈틀대기 시작…김정은, 단둥서 中에 의중 전달한 듯yang12010-29066
여야, 플랫폼 노동 안전망 입법 속도…"정기국회 내 성과"yang12010-29055
“내 직원들 건드리지 말라”…홍준표, 변호사로 직접 법정 선다ㅇㅅㅎ0410-27093
'비자 소송' 두 번 이겨도 한국행 실패…유승준 근황 보니ㅇㅅㅎ0410-27084
민통선이 뚫렸다⋯GOP 철책 훼손 30대 여성 붙잡혀ㅇㅅㅎ0410-27089
대전시의회, 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개최treeworld10-250102
대전문화재단, 예술인 심리·법률·저작권·복지 맞춤형 지원treeworld10-250103
허태정 대전시장 자치구 상생공감투어treeworld10-25099
대전 대덕구,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열린어린이집 18곳 확정treeworld10-24095
대전가양중, 독도의 날 맞아 전교생 ‘독도 사랑’ 교육treeworld10-240104
대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구민제보 받는다treeworld10-24091
중학교서 학생 '딥페이크' 만든 남학생, 폭행당해…경찰 수사중ㅇㅅㅎ0410-230108
“사실대로 말 안 한다며 고성”...선관위 직원 변호인, 강압수사 주장ㅇㅅㅎ0410-230105
이정현 “윤석열, ‘사건 애매하면 기소해서 고통받게 해야’ 발언”ㅇㅅㅎ0410-230102
평균 매매 가격 및 전세 가격 vmffotl148810-200115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