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정세균, 노무현재단 임기 마치며 "세상 돌아가는 게 답답해 죽을 지경"

yang120
ACE5
출석 : 704일
Exp. 2%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盧가 말한 '상식 통하는 세상'이 이렇게 어려울지 상상도 못해

경고 삼아 계엄 선포하는 세상… 최소한의 부끄러움조차 몰라"노무현재단 3년의 이사장 임기를 마치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노무현 대통령님,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게 어떤가요. 답답하시죠? 저도 답답해 죽을 지경"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귀가 닳도록 말한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이렇게 어려운 일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이임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총리는 "몰상식이 상식이 되고, 비정상이 정상인 것처럼 행세하는 세상"이라며 "경고 삼아 계엄령을 선포하는 세상이니 달리 더 무슨 말씀을 드리겠나. 그러고도 최소한의 부끄러움조차 모르는 세상"이라고 지적했다.

정 전 총리는 노 전 대통령을 서거 석 달 전 만났던 것도 회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대통령을 본 날이 2009년 2월이다. 그때 제가 왜 왔는지 (노 전 대통령이) 의아해했지만, 부산에 간 김에 그냥 들렀다. 무척 반가워해 줬는데 얼굴에 그늘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그날 민주당에 복당해 달라고 말씀드리지 못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했다"며 "민주당이 국민 지지를 얻어 좀 더 강했더라면 대통령님이 이렇게 허망하게 무너졌을까? 마음이 정말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빚진 마음으로 살아왔다. 재단 이사장으로 3년 봉사했으니 절반쯤은 빚을 갚은 셈 치겠다"고 했다.

정 전 총리는 아울러 "재단이 미래를 봐야 하는데 과거에 많이 머물러 있다. 대통령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 추억의 끈을 놓기 싫어 그런 듯하다"며 "노무현이 꿈꾸던 세상이 무엇이었는가를 넘어, 그 세상을 어떻게 빨리 맞이할 것이냐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후임 이사장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출신인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이 맡는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87461
AI·드론·로봇의 미래가 대전에 모인다treeworld15:36013
대전 동구, 직업소개사업소 지도·점검 실시treeworld15:34012
대전 서구, 배달음식점 1185곳 특별 위생점검treeworld15:32012
대전 서구, 여름철 우기 대비 하천 및 시설물 정비·점검treeworld06-06025
대전 중구청,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등 체납 관리 ‘부실’treeworld06-06022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 확실treeworld06-06026
도수치료 1회당 4만3850원·연 15회 제한ㅇㅅㅎ0406-05032
‘시위대 봉쇄’ 22시간 만에…잠실7동 투표소 관계자 병원 이송ㅇㅅㅎ0406-05032
“저 승객 수상한데?” 택시기사 기지로 1억 사기 피해 막았다ㅇㅅㅎ0406-05031
종합특검 ‘윤석열 공개소환’…윤 측 “포승줄 착용 공개 시 출석 거부�..ㅇㅅㅎ0406-02053
“왜 고유가 지원금 못 써”…술집서 폭행 등 행패부린 50대ㅇㅅㅎ0406-02061
자신 찍던 몰카범 잡아 때렸더니 벌금 30만원…법원 "정당방위 아니다"ㅇㅅㅎ0406-02063
아산 32도·대전 31도 등 충청권 초여름 폭염 본격화…기상청 "당분간 고온 ..treeworld05-31062
허태정 '48시간 무귀가 유세' vs 이장우 '계룡스파텔 이전' 공세treeworld05-31067
대전 유성구, 폭우·태풍 대비 주민대피훈련…“취약계층 1대1 지원체계 �..treeworld05-31068
etf vmffotl148805-31068
미국 국채 금리 추이 vmffotl148805-31065
엔비디아 과거 per vmffotl148805-31070
이글스 역사까지 바꿨다…거포 포수 제대로 터졌다! 데뷔 첫 10홈런 고지�..treeworld05-30061
대전 유성농협 직원, 보이스피싱 막아 고객 2000만원 지켰다treeworld05-30071
"방 한 칸이 찜통으로" 때이른 폭염 습격, 대전 쪽방촌 긴급 구호 현장 가보..treeworld05-30062
고교시절 여교사 불법촬영·공유한 졸업생 '실형ㅇㅅㅎ0405-29080
박민식, 한동훈과 단일화 일축…"박근혜 30년 구형한 사람과 손 못 잡아"ㅇㅅㅎ0405-29078
'노인 감금' 임우재 前삼성전기 고문 항소심서도 징역형 구형ㅇㅅㅎ0405-29078
국힘 "李대통령 시장 투어 관권선거 논란 자초…행보 멈춰야"yang12005-27070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