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尹대통령 “北, 핵무기 손대는 날 정권 종말”

yang120
BEST10
출석 : 574일
Exp. 91%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인 1일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 정권은 지금이라도 핵무기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 정권은 여전히 퇴행과 몰락의 길을 고집하고 있다”며 “오직 권력 세습만을 추구하며 주민들의 참담한 삶은 외면한 채 핵과 미사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쓰레기 풍선, GPS 교란 공격과 같은 저열한 도발을 자행하더니 급기야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하며 통일마저 부정하고 있다”며 “더욱이 러시아와의 불법 무기 거래로 국제사회의 규범에 역행하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평화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며 “적이 넘볼 수 없도록 힘을 키우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유일한 길임은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미동맹에 대해서는 “지난해 4월 ‘워싱턴선언’을 기점으로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업그레이드됐다”며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연대해 안보태세를 더욱 강력하고 확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군도 노력이 필요하다”며 “젊은 장병들이 확고한 국가관과 대적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우리 장병들이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의식주와 의료체계를 비롯한 제반 복무 환경을 계속 개선하겠다”며 “군복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헌신에 합당한 처우를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강력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 혁신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AI(인공지능) 기반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우주, 사이버, 전자전 영역에서 미래의 전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국방 연구개발 분야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6943
이배용 "김건희가 먼저 100만원대 화장품 선물…금거북이는 답례"ㅇㅅㅎ0401:07010
한국, COP30에서 ‘탈석탄 동맹’ 가입···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 두번째ㅇㅅㅎ0401:06011
방어철이라 비싸도 먹었는데…1억5000만원 번 식당 충격 반전ㅇㅅㅎ0401:05011
아시아 최대 규모였는데"…옷 1100만장 전소, 이랜드 물류센터 화마에 잿더..treeworld11-16017
속초 호텔서 투숙객 잇따라 구토·설사 호소…당국, 역학조사(종합)treeworld11-16018
日 충격 평가 "한국 야구 수준 더 떨어졌다, 3할 타자 이래서 많구나" 한일�..treeworld11-16019
금리 비중 vmffotl148811-16023
은행 마진 vmffotl148811-16026
총대출 대비 기업 대출 비중 vmffotl148811-16025
운전자가 직접 단 '페달 블랙박스'에 실수 딱 걸렸다 '부천 시장 돌진' 원인..treeworld11-15039
남한 선거 개입한 북한의 '영웅 1호' 간첩의 실체 [호준석의 역사전쟁]treeworld11-15035
대전 도심 한복판서 10중 추돌 사고...1명 숨지고 15명 다쳐treeworld11-15032
벽간 소음에…중국인 불체자, 고시원 옆방 거주자에 흉기 휘둘러ㅇㅅㅎ0411-14039
"월 15만원 드려요" 파격…한 달새 '350명' 이사 온 동네ㅇㅅㅎ0411-14034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주소 노출 후 보복 두려웠다”ㅇㅅㅎ0411-14035
송민순 “미국 안보 의존도 낮출 핵 잠재력 필요”yang12011-12037
한동훈 "정성호·추미애·조국, 대장동 항소포기 공개토론하자"yang12011-12042
무늬만 지방자치 비판…재정 분권 확대할 것"yang12011-12041
윤석열 "군 생활 몇 년 했냐"…방첩사 간부들 일일이 신문ㅇㅅㅎ0411-11047
백종원 회사 '숨통' 트였다…'원산지 의혹' 경찰조사 결과 보니ㅇㅅㅎ0411-11047
젠슨황이 약속한 최신 GPU 26만장, 원주에 얼마나 배정될까ㅇㅅㅎ0411-11061
한국 노동법 vmffotl148811-08077
코로나 이후 노동 환경 변화 vmffotl148811-08079
노동 시간 상한 vmffotl148811-08078
김건희 쪽 “특검, 사비로 구매한 디올 의류·액세서리도 반출”ㅇㅅㅎ0411-07073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