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이재명“당장 대책 수립 않으면 의료 현장 붕괴 심각할 수도”

yang120
ACE6
출석 : 749일
Exp. 42%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의료대란 사태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하지 않으면 의료 현장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심각한 붕괴 상황에 처할 수 있다”며 의대증원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 “의료대란은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설득, 의견수렴 과정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강경하게 밀어붙이는 것 때문에 생긴 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의료대란에 대해 “현장에 한번 가보시라”며 피해 우려를 일축하자, 직접 의료현장에 방문하며 문제 부각에 나선 것이다.

이 대표는 “(의료 현장에) 한숨소리가 많았다”며 “의료대란에 대한 용산의 태도가 너무 요지부동”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정부가 내놓은 군의관, 공보의 집중배치 방안에서도 “의료현장에서는 실제로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얘기한다. 다른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이구동성으로 했다”며 “의대증원의 규모, 내용, 지역 공공 필수의료 등을 다 연결시켜 전면 재검토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했던 2026년 의대정원 증원 문제를 논의하는 것도 가능한 대안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여야의정의 의료대란 해결책 논의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했다. 그는 “의료대란에 대한 용산의 태도가 너무 요지부동”이라며 “이런 대화나 노력이 의미가 있을지 자괴감까지 든다”고 했다. 이어 “여당과 야당 사이에 의견 접근이 이뤄진다 한들, 그게 정부에서 수용될 것인가 생각해보면 사실 매우 비관적”이라며 “그 점이 아마 모든 대화의 가능성, 타협의 가능성, 또는 문제해결 완화의 가능성을 막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이날 제안했던 의료대란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서도 “추석 전에 예상되는 대란에 실효적 대안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낙관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일단 당 차원의 별도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의료대란 관련해서 당 차원의 선제적 조치를 검토한다”며 “국회 차원의 대책기구 구성을 촉구하고, 민주당 소속 지자체들과의 협조를 통해 의료공백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실태조사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당 차원의 의료대란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정부여당의 의료대란에 대해 응급실 뺑뺑이를 중심으로 문제를 부각하며 ‘아마추어 정부의 총체적 국정 난맥상’이라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의료대란이 의사 탓이라더니, 그렇다면 민생파탄은 국민 탓이고 경제위기는 기업 탓이겠다”고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의료 공백에 대해 “중증환자와 난치병 환자를 떠나버린 전공의가 제일 먼저 잘못한 것”이라고 한 발언을 지적한 것이다. 그는 전날 밤 SNS를 통해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한 60대 노동자, 의식불명된 여아의 사례가 등장는 기사를 공유하기도 했다. 지역필수의사제 관련 예산을 삭감한 것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한민수 대변인은 “대통령이 강조했는데 이 예산을 기획재정부가 삭감하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며 “의료대란 관련 아마추어 정부의 총체적 국정난맥상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개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87948
서울 지하철 멈춰설까…노조, 내달 2~5일 파업 찬반투ㅇㅅㅎ0410-16025
14세 딸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친부…징역 22년 확정ㅇㅅㅎ0410-16023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항소심 11월 종결 예정…연내 선고 가능성ㅇㅅㅎ0410-16024
정부, 친일파 후손에 27억 재산 환수 승소ㅇㅅㅎ0410-13050
아내 외도 증거 잡으려고…차량 등에 녹음기 설치한 40대 남편ㅇㅅㅎ0410-13046
'당선무효형' 윤석열 선거법 2심 결심…국힘 397억 반환 기로ㅇㅅㅎ0410-13047
온통대전 2.0 한 달, 지역 소비에 다시 불붙었다treeworld10-11070
대전 동구, 신흥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어린이 통학환경 개선treeworld10-11058
강연·음악·독서로 '마음의 쉼'…2026 불교문화대전treeworld10-11071
한국타이어, 대전서 ‘2026 나눔음악회’ 연계 안전 캠페인treeworld10-10079
대전 대덕구 주민들 구의회 항의방문…원 구성 합의 촉구treeworld10-10079
대전교육, IB학교 늘리기보다 ‘교실 변화’에 방점treeworld10-10065
징계 중 가장 무거운… 제주실종사건 허위종결 혐의 경찰관 ‘파면’ 의결ㅇㅅㅎ0410-09071
"말다툼 중 농막 방화로 아내 사망"…60대 남편에 징역 12년 구형ㅇㅅㅎ0410-09065
윤석열·김건희, 1년간 영치금 21.9억…대통령 연봉의 8배ㅇㅅㅎ0410-09072
출동 소방차에 과태료부터…98% 면제될 걸 매번 소명ㅇㅅㅎ0410-06099
총경 4명 중 1명 ‘출신 고교’ 지역 근무… 경찰 ‘향피제’ 세부 기준 검�..ㅇㅅㅎ0410-060109
처음 본 20대女에 돌덩이 휘두른 50대男…"술 취해 기억 안 나"ㅇㅅㅎ0410-06099
대전 유성구, 어르신 디지털 투어 운영…실생활 중심 디지털 역량 강화treeworld10-040104
"가을 맛 훔쳐라"···저가 커피 3사, 라떼·밤 대전treeworld10-040124
유성구, 가을을 책으로 물들이는 ‘유성독서대전’treeworld10-04096
과거 코스피 vmffotl148810-040107
브로드컴 vmffotl148810-04098
24년 증권 vmffotl148810-040104
대전 한밭수목원, 가을꽃 전시회 연다treeworld10-030111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