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대통령실 "尹대통령-李대표 회동에 특사·물밑 라인 없었다"

yang120
ACE1
출석 : 588일
Exp. 37%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김영신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이 성사된 배경에 물밑에서 역할을 한 별도의 인사들은 없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한 조간신문에서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각각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대리인 격으로 '비밀 특사' 역할을 하며 회담 성사 등을 조율했다고 보도한 데 대한 반론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해당 보도에 대한 질문에 "오래전부터 대통령은 이 대표를 만나야 한다는 지적·제안을 언론, 여당과 야당 등을 통해 받아왔다"며 "대통령이 (회담을) 결정해서 직접 이 대표에게 전화했다"고 성사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공식 라인을 거쳐 했다"며 "거창하게 특사라든지 물밑 라인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언론, 여야, 대통령실 내부 등에서도 제기돼 온 이 대표와 회담 요구가 총선 이후에 더욱 커지자 직접 이 대표에게 전화해 회담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윤 대통령은 또 정치 입문 이후 전화와 문자메시지도 일종의 민심 수렴 창구로 삼고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한다.

대통령실은 해당 기사에서 윤 대통령이 이 대표와 회담에서 '이 대표 경쟁자가 될 만한 사람은 인사에서 배제하겠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보도된 데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한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사의를 밝힌 한덕수 국무총리의 후임 인선과 관련, "(시일이) 좀 걸린다고 윤 대통령이 최근 말했고, 그 상황에서 변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과 민주당 이 대표 간 최근 회담에서도 총리 인선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6977
잇단 파업 민주노총, 조합원 수도 줄었다ㅇㅅㅎ0412-05021
방시혁, 결국 '1500억원' 하이브 주식 묶였다…법원 재판 전 동결 결정ㅇㅅㅎ0412-05019
"오늘 운전하라고요?" '재난 첫눈'에도 차 몰아야...배송기사의 눈물ㅇㅅㅎ0412-05020
한동훈 “‘한덕수·한동훈 체제’는 국민 우선한 시도였다···계엄 예방..yang12012-03028
송언석, 계엄 1년 "책임 통감, 국민께 사과"...민주당엔 "내란몰이 중단하라..yang12012-03028
문진석-김남국 인사청탁 문자 논란…대통령실 "엄중 경고"(종합)yang12012-03027
인권위 “민중기 특검팀, 양평 공무원 인권 침해”ㅇㅅㅎ0412-02033
술취해 집 못찾은 30대, 아파트 계단서 춥다고 불피워…‘방화’로 입건ㅇㅅㅎ0412-02034
"현관 비번까지 걱정…" 쿠팡 정보유출 불안감 고조ㅇㅅㅎ0412-02032
홍콩 정부, 화재 참사 비판 여론 틀어막기…진상규명 청원 대학생 연행treeworld11-30034
윤석열 1심 중형 선고해야 내란 극복할 수 있다treeworld11-30041
참여연대 “쿠팡 정보 유출, 중국 출신 직원 의혹은 쿠팡 책임 축소용?”treeworld11-30037
hbm vmffotl148811-30048
soxx vmffotl148811-30044
soxl vmffotl148811-30044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겨울철 방문 민원인에 핫팩 제공treeworld11-29049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원도심 빵지순례에 나서treeworld11-29044
가짜뉴스 현수막에 과태료 부과" 대전 중구, 혐오 현수막에 적극 대응treeworld11-29052
5060 남자들, 고독사로 떠났다…지난해 사망자 2100명 ‘최다’ㅇㅅㅎ0411-28052
손흥민 상대로 임신 사기극 벌인 20대 여성…결국 징역 5년형ㅇㅅㅎ0411-28050
"50대 김 부장을 조심하세요"…한국 인권침해 전형적 가해자ㅇㅅㅎ0411-28044
나경원, '당심 70% 경선룰' 내부 반발에 "폄훼·왜곡 말라"yang12011-26053
국힘, 與대미투자특별법에 "국민 패싱 말고 국회 비준 동의부터"yang12011-26059
민주, ‘필리버스터 제한법’ 발의…쟁점법안 처리 전 개정 검토yang12011-26055
“올해 결혼까지 미루고 10년간 칼갈아”…정유라, 한동훈 등 고소 예고ㅇㅅㅎ0411-25050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