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북한의 괴벨스’ 김기남 사망…김정은이 국가장의위원장 맡아

yang120
ACE1
출석 : 578일
Exp. 4%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북한에서 김씨 3대에 걸쳐 우상화 작업을 이끌어 ‘평양의 괴벨스’로 불렸던 김기남 전 노동당 선전선동 비서가 사망했다.


8일 조선중앙통신은 “2022년 4월부터 노환과 다장기기능부전으로 병상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기남 동지가 2024년 5월 7일 10시 94살을 일기로 서거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고인의 시신이 평양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에 안치됐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새벽 직접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시했다.

김 전 비서는 김일성종합대학과 모스크바국제대학을 졸업했고 1961년에 당 과학교육부 부부장에 임명됐다. 1966년에는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을 맡으며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을 정당화하고 유일영도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대내외 선전을 주도했다. 그는 2019년에 당 중앙위원회 고문에 임명된 사실이 확인돼 사실상 현업에서 은퇴했다.

그는 과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남북관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 전 비서는 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는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과 함께 서울로 내려와 조문하고 청와대에서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면담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6950
내란 재판, 1월에 최후 변론 사흘... 2월 1심 선고 나올 듯ㅇㅅㅎ0411-21021
3년간 아들 학대해 숨지게 한 40대 엄마, 징역 25년ㅇㅅㅎ0411-21019
압색 앞두고 PC교체, 사랑제일교회 "증거인멸 아니다"ㅇㅅㅎ0411-21018
한-UAE 경제 리더들 "한 손으로는 박수를 칠 수 없다"yang12011-19025
김예지 "국힘, 약자와 동행해야…개인적으론 당 대응 이해 안돼"yang12011-19022
범여권 법사위원, 항소 포기 반발한 검사장 등 18명 고발yang12011-19023
이배용 "김건희가 먼저 100만원대 화장품 선물…금거북이는 답례"ㅇㅅㅎ0411-18033
한국, COP30에서 ‘탈석탄 동맹’ 가입···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 두번째ㅇㅅㅎ0411-18033
방어철이라 비싸도 먹었는데…1억5000만원 번 식당 충격 반전ㅇㅅㅎ0411-18031
아시아 최대 규모였는데"…옷 1100만장 전소, 이랜드 물류센터 화마에 잿더..treeworld11-16024
속초 호텔서 투숙객 잇따라 구토·설사 호소…당국, 역학조사(종합)treeworld11-16029
日 충격 평가 "한국 야구 수준 더 떨어졌다, 3할 타자 이래서 많구나" 한일�..treeworld11-16028
금리 비중 vmffotl148811-16033
은행 마진 vmffotl148811-16035
총대출 대비 기업 대출 비중 vmffotl148811-16033
운전자가 직접 단 '페달 블랙박스'에 실수 딱 걸렸다 '부천 시장 돌진' 원인..treeworld11-15048
남한 선거 개입한 북한의 '영웅 1호' 간첩의 실체 [호준석의 역사전쟁]treeworld11-15042
대전 도심 한복판서 10중 추돌 사고...1명 숨지고 15명 다쳐treeworld11-15039
벽간 소음에…중국인 불체자, 고시원 옆방 거주자에 흉기 휘둘러ㅇㅅㅎ0411-14053
"월 15만원 드려요" 파격…한 달새 '350명' 이사 온 동네ㅇㅅㅎ0411-14043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주소 노출 후 보복 두려웠다”ㅇㅅㅎ0411-14044
송민순 “미국 안보 의존도 낮출 핵 잠재력 필요”yang12011-12043
한동훈 "정성호·추미애·조국, 대장동 항소포기 공개토론하자"yang12011-12047
무늬만 지방자치 비판…재정 분권 확대할 것"yang12011-12047
윤석열 "군 생활 몇 년 했냐"…방첩사 간부들 일일이 신문ㅇㅅㅎ0411-11053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