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북한의 괴벨스’ 김기남 사망…김정은이 국가장의위원장 맡아

yang120
ACE1
출석 : 583일
Exp. 20%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북한에서 김씨 3대에 걸쳐 우상화 작업을 이끌어 ‘평양의 괴벨스’로 불렸던 김기남 전 노동당 선전선동 비서가 사망했다.


8일 조선중앙통신은 “2022년 4월부터 노환과 다장기기능부전으로 병상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기남 동지가 2024년 5월 7일 10시 94살을 일기로 서거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고인의 시신이 평양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에 안치됐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새벽 직접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시했다.

김 전 비서는 김일성종합대학과 모스크바국제대학을 졸업했고 1961년에 당 과학교육부 부부장에 임명됐다. 1966년에는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을 맡으며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을 정당화하고 유일영도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대내외 선전을 주도했다. 그는 2019년에 당 중앙위원회 고문에 임명된 사실이 확인돼 사실상 현업에서 은퇴했다.

그는 과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남북관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 전 비서는 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는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과 함께 서울로 내려와 조문하고 청와대에서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면담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6961
5060 남자들, 고독사로 떠났다…지난해 사망자 2100명 ‘최다’ㅇㅅㅎ0411-28029
손흥민 상대로 임신 사기극 벌인 20대 여성…결국 징역 5년형ㅇㅅㅎ0411-28029
"50대 김 부장을 조심하세요"…한국 인권침해 전형적 가해자ㅇㅅㅎ0411-28023
나경원, '당심 70% 경선룰' 내부 반발에 "폄훼·왜곡 말라"yang12011-26033
국힘, 與대미투자특별법에 "국민 패싱 말고 국회 비준 동의부터"yang12011-26033
민주, ‘필리버스터 제한법’ 발의…쟁점법안 처리 전 개정 검토yang12011-26033
“올해 결혼까지 미루고 10년간 칼갈아”…정유라, 한동훈 등 고소 예고ㅇㅅㅎ0411-25034
“한국서 훼손 시신 37구 발견” 가짜뉴스 퍼뜨린 유튜버 조사ㅇㅅㅎ0411-25035
'황혼이혼' 아내에 돈 뺏길까…30억대 재산 처분·은닉한 70대 '실형'ㅇㅅㅎ0411-25036
중국 청년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출근한 척하기'treeworld11-23036
일본, 중국 주장 일축…"대만 관련 입장 바뀐 적 없다"treeworld11-23041
심각한 중국인 '대변 테러'… 한라산서 포착treeworld11-23037
대전 신탄진서 70대 여성 택시에 치여 병원 이송treeworld11-22039
빵순이 홀리는 전국 최초 '빵택시'…"빵투어 제대로 모십니다!"treeworld11-22043
[11월 3주] 대전·세종·충남 아파트값 하락 전환...서울 19주 만에↓treeworld11-22045
내란 재판, 1월에 최후 변론 사흘... 2월 1심 선고 나올 듯ㅇㅅㅎ0411-21054
3년간 아들 학대해 숨지게 한 40대 엄마, 징역 25년ㅇㅅㅎ0411-21051
압색 앞두고 PC교체, 사랑제일교회 "증거인멸 아니다"ㅇㅅㅎ0411-21056
한-UAE 경제 리더들 "한 손으로는 박수를 칠 수 없다"yang12011-19054
김예지 "국힘, 약자와 동행해야…개인적으론 당 대응 이해 안돼"yang12011-19038
범여권 법사위원, 항소 포기 반발한 검사장 등 18명 고발yang12011-19044
이배용 "김건희가 먼저 100만원대 화장품 선물…금거북이는 답례"ㅇㅅㅎ0411-18044
한국, COP30에서 ‘탈석탄 동맹’ 가입···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 두번째ㅇㅅㅎ0411-18054
방어철이라 비싸도 먹었는데…1억5000만원 번 식당 충격 반전ㅇㅅㅎ0411-18043
아시아 최대 규모였는데"…옷 1100만장 전소, 이랜드 물류센터 화마에 잿더..treeworld11-16038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