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한동훈 “문재인, 우리 기억력 우습게 봐…당시엔 나라 망해갔다”

yang120
BEST10
출석 : 572일
Exp. 85%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서울경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70 평생에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다’ 발언에 대해 “그분은 우리의 기억력을 우습게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충남 천안 성성호수공원 유세에서 “(문 전 대통령의)그 말 정말 돌려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에 나라가 망해갔던 것 기억 안 나시는가”라며 “부동산이 폭등하고 정말 살기 힘들었던 것 기억하지 않으신가. 저는 정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이재영 민주당 양산갑 후보와 함께 경남 양산 물금읍 벚꽃길을 걸으며 취재진에 “지금 정부가 너무 못하고 있다. 70 평생에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번에 꼭 우리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야당들이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서 이 정부가 정신을 차리도록 해줘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에 한 위원장은 “지금은 중요한 결전 앞에서 뭉쳐야 할 때”라며 내부 결속을 당부했다. 그는 “한미일 공조를 다시 파탄 내고 친중 정책으로 돌아가고 싶나. 원전을 다시 없애고 태양광업자들이 설치는 것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나. 화물노조든 건폭이든 그런 사람들이 뗏법으로 법을 무시하는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나”라며 “문재인 정부의 시대로 돌아가고 싶나”라며 꼬집었다.


한 위원장은 '편법 대출' 논란을 빚은 양문석 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에 대해선 “음주운전하고 음주운전한 차를 팔면 용서가 되는 것이냐”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 그는 “중요한 건 우리 모두에게 대출받지 못하게 해놓고 자기가 뒷구멍으로 이런 짓을 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이날도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울산 동구 후보를 만나는 등 민주당 지원유세를 펼쳤다. 문 전 대통령은 “특별한 연고가 있는 지역이나 후보를 찾아 조용하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너무나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6934
벽간 소음에…중국인 불체자, 고시원 옆방 거주자에 흉기 휘둘러ㅇㅅㅎ0401:0102
"월 15만원 드려요" 파격…한 달새 '350명' 이사 온 동네ㅇㅅㅎ0401:0003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주소 노출 후 보복 두려웠다”ㅇㅅㅎ0400:5903
송민순 “미국 안보 의존도 낮출 핵 잠재력 필요”yang12011-12017
한동훈 "정성호·추미애·조국, 대장동 항소포기 공개토론하자"yang12011-12017
무늬만 지방자치 비판…재정 분권 확대할 것"yang12011-12017
윤석열 "군 생활 몇 년 했냐"…방첩사 간부들 일일이 신문ㅇㅅㅎ0411-11028
백종원 회사 '숨통' 트였다…'원산지 의혹' 경찰조사 결과 보니ㅇㅅㅎ0411-11025
젠슨황이 약속한 최신 GPU 26만장, 원주에 얼마나 배정될까ㅇㅅㅎ0411-11036
한국 노동법 vmffotl148811-08051
코로나 이후 노동 환경 변화 vmffotl148811-08053
노동 시간 상한 vmffotl148811-08052
김건희 쪽 “특검, 사비로 구매한 디올 의류·액세서리도 반출”ㅇㅅㅎ0411-07049
한강버스 또 안전논란… 점검하던 직원 추락해 골절상ㅇㅅㅎ0411-07052
이배용, 특검서 14시간 조사…"인사청탁 안 했나" 묻자 '끄덕'ㅇㅅㅎ0411-07046
당정, 국정자원 화재 복구예산 증액…지역화폐 1조1천500억 지원yang12011-05054
'경선 컷오프' 친명계 유동철 "명분 없는 컷오프는 독재"…민주 "엄밀한 절�..yang12011-05053
與 "지난해 10월 평양에 무인기 침투 직후 北 전쟁 준비"(종합)yang12011-05047
과거 브로드컴 vmffotl148811-02073
과거 증시 전망 vmffotl148811-02069
과거의 코스피 vmffotl148811-02072
"로또 1등 보장, 안되면 전액 환불"…사기 벌여 '401억' 가로채ㅇㅅㅎ0410-31076
내란 특검, 추경호 첫 소환조사…야당, 검은 상복 입고 반발ㅇㅅㅎ0410-31073
100만 유튜버 '수탉' 납치·살인미수…2시간 폭행에 얼굴 함몰 충격ㅇㅅㅎ0410-31068
농어촌 기본소득사업 확산…문제는 자체 재원 확보 어떻게?yang12010-29065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