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은 반도체 관련 품목이 수출물가를 상승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4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수출물가(원화기준)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7.1% 상승했다. 1년 전보다는 무려 40.8%의 상승을 기록했다. 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3월 1,486.64에서 4월 1,487.39로 올랐다. 이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한 수치이다.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10.1% 상승했고, 공산품도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7.1% 상승했다. 4월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7.0% 상승(전년동월대비 36.9% 상승)했다.3월 대비 주요 품목별 수출을 보면, 냉동수산물(12.5%), 순면사(4.3%), 정제혼합용원료유(32.4%), 제트유(4.6%), ABS수지(18.0%), 프로필렌(23.6%), 알루미늄판(8.6%), 열연강대및강판(4.9%), DRAM(25.0%), 컴퓨터기억장치(71.4%), 배전반(12.9%), 굴삭기(1.4%) 등은 올랐고, 경승용차(-14.9%)는 하락했다.출처 : 파이낸셜신문(http://www.ef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