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 컴퓨터 비관론자였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양자 컴퓨팅 전용 인공지능(AI) 모델을 내놨다.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이어 양자컴퓨팅 사업도 본격화한 것이다.엔비디아는 지난달 오픈소스 기반의 양자컴퓨팅용 AI 모델 ‘이징(Ising)’을 공개했다. 양자컴퓨팅은 큐비트의 특성을 이용해 기존 컴퓨터가 처리하기 어려운 문제를 빠르게 병렬 계산하는 기술이다. 양자컴퓨터에서 정보 1칸을 나타내는 최소 단위인 큐비트는 0과 1이 동시에 존재하는 ‘중첩’ 상태를 띨 수 있다. 정보 단위가 늘어난 덕분에 양자컴퓨팅의 계산 속도는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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