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컴퍼넌트 커머셜 사업부 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엔비디아의 ‘GB10 그레이스 블랙웰을 탑재한 개인용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Ascent GX10’을 발표했다.
에이수스 Ascent GX10는 손바닥 정도의 작은 사이즈에 최대 1000TOPS(초당 1000조회 연산)의 AI 성능을 갖춰 개발자, AI 연구원, 데이터 과학자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개발 및 연구를 필요로 하는 개인과 기업 프로젝트에도 유용하다. 제품에 탑재된 엔비디아의 GB1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은 FP4 정밀도 기준 최대 1페타플롭의 AI 성능을 지원한다. 최신 세대의 쿠다 코어와 5세대 텐서 코어를 탑재했다. NV링크 C2C 인터커넥트를 통해 연결된 20개의 Arm 아키텍처 기반 고효율 코어도 갖췄다.128GB의 통합 시스템 메모리를 통해 최대 2000억개의 매개변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통합된 엔비디아 커넥트X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로 GX10 시스템 두 대를 연결해 더 많은 매개변수를 가진 AI 모델을 처리할 수 있다.
에이수스 Ascent GX10은 엔비디아의 AI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 대응 가능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엔비디아 블루프린트’와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활용레노버는 ‘레노버 테크 월드 상하이 2025’ 행사를 통해 게이머와 게임 개발자 모두를 위한 초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리전 9i(Legion 9i)’을 공식 발표했다. 리전 9i는 게임을 즐기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게임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하는 게임 개발자, 비주얼 아티스트, 3D 전문가를 위해 설계된 디바이스다.리전 9i는 최대 4K 해상도의 18인치 퓨어사이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2K 3D 옵션을 선택하면 별도의 헤드셋이나 3D 디스플레이 없이도 3D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다. 시선 추적 기술과 렌티큘러 렌즈를 적용한 3D 디스플레이는 특수 안경 없이 입체감을 제공하며 레노버 3D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영상, 이미지, 스트리밍 콘텐츠 등을 3D로 감상할 수 있다. 레노버 리전 9i는 인텔 코어 울트라 9 275HX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GPU를 결합해 CPU·GPU 합산 최대 280W 전력 공급을 제공한다. 99.99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회의, 발표, 현장 작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리전 9i는 RAM 슬롯 4개, SSD 슬롯 4개를 탑재했으며 최대 192GB 듀얼 채널 DDR5 RAM을 지원해 복잡한 렌더링과 래스터화 작업 속도를 높이고 고사양 게임 및 대용량 창작 작업에도 충분한 성능을 보장한다. 저장공간은 최대 8테라바이트(TB) SSD 스토리지까지 확장 가능하다.‘레노버 AI 코어 칩’과 ‘레노버 AI 엔진+’는 사용자의 시나리오에 맞춰 성능을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레노버 리전 스페이스’는 AI를 활용해 RGB 조명을 게임 사운드와 화면에 동기화한다. 또한 AI 기능을 지원하는 ‘게임 코치’, ‘게임 클립 마스터’, ‘게임 컴패니언’ 기능은 게이머가 실력을 향상시키고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