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PC 시장 선점을 위해 신제품 가격을 전작 대비 최대 23만원까지 인하하는 초강수를 뒀다.
갤럭시 북5 360은 전작 가격대가 265만원~314만원이었지만 올해 모델은 242만6000원~292만6000원으로 최대 23만원 낮게 책정했다. 갤럭시 북5 프로는 전작 240만원~289만원에서 230만8000원~280만8000원으로 내렸다.
통상 신모델은 전작보다 높은 사양과 신기술을 탑재, 가격을 인상하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한다. 프리미엄 고가 모델을 선호하는 국내 시장 특성상 삼성전자가 고환율과 신모델 브랜드 이미지 등을 감안하더라도 신제품 가격을 전년 모델보다 낮춘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국내 시장에서 경쟁하는 LG전자 그램 신모델과 비교해도 가성비 우위라는 평가다. LG 그램 프로 360(16형)은 전년 모델 출고가가 279만원~334만원이었지만 올해 동결 수준으로 책정했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ㅇㅅㅎ04 님의 최근 커뮤니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