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남 2녀의 자녀들이 졸업한 학교에 수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이임순 할머니(90)의 사연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6일 광주 극락초등학교 총동문회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지난 2일 극락초 총동문회에 700만 원을 기부한 뒤 올해부터 매년 학교 졸업식에 맞춰 70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매년 학교 발전후원금을 전달했던 총동문회는 8일 열리는 극락초 졸업식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할머니는 슬하에 5남 2녀를 뒀다. 자녀들은 모두 극락초를 졸업했다. 자녀들은 39회, 40회, 42회, 45회, 47회, 48회, 51회 졸업생이다.
이 할머니는 평소 자식들을 가르쳐준 학교에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할머니는 "일곱이나 되는 자식들을 먹이고 입히는 일만으로도 벅차서 기부는 생각지도 못한 채 살아왔다. 이제는 자식들이 모두 장성했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지역과 사회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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