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거창군에서 익명 기부천사 7명이 20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울림을 주고 있다.
3일 거창군에 따르면 가조면에 거주하는 익명 주민 7명은 이날 쌀 20㎏들이 60포, 라면 100상자, 상품권 200만원 등 총 9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7인의 기부천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물품이 신속히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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