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주촌면 양동마을에 거주하는 박태용씨(68)가 직접 재배한 햅쌀 20kg 30포(150만원 상당)를 주촌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탁된 쌀은 관내 경로당과 취약 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한신희 주촌면장은 “박태용씨의 변함없는 나눔이 지역 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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