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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체전
작성일 : 2025-08-12 17:43:19조회 : 30점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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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ng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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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올가을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공단 운영상황실(전국체전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임재선 도시기반본부장을 단장으로하는 지원단은 상황지원·안전지원·현장대응 등 3개반으로 나눠 경기장 운영부터 시민 응대까지 전 과정에 걸쳐 유기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공단이 운영하는 스포원파크와 한마음스포츠센터가 사이클, 핸드볼, 검도 등 6개 종목의 경기장으로 활용됨에 따라 시설 보완과 관람객 편의 확보, 안전 관리, 미화·청결 유지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전략적 지원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두리발' 수송지원 체계와 응급 상황대응 매뉴얼 정비, 운영지원 인력의 배치계획 수립 등 공단 고유 역량을 살린 밀착형 지원체계를 가동한다는 목표다.
공단은 앞서, 주요 경기장에 대한 현장검점을 실시해 경기장 내외의 안전 확보와 편의시설 확충, 이동 동선 정비 등 모두 56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공단은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개선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방문객 이동이 집중되는 도시고속도로와 광안대교 등 주요 교통축을 포함한 전 사업장의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장애인체전에 대비한 편의시설 개선 및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현장점검과 상황실 운영, 응원단 조직 등 공단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전국체전 성공을 조력하겠다"며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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