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가 아이유의 서프라이즈 아이스크림차에 감동 받았다.

배우 오나라는 11일 “지은이의 깜짝 서프라이즈는 대성공!”이라고 전했다.

이어 “촬영장 도착하자마자 나를 왕 놀래킨 달콤한 아이스크림차”라고 덧붙였다.또한 오나라는 “너무 고맙고 감동이야. 사랑해요 아이유”라며 “덕분에 촬영장이 달달했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응원차 촬영 현장에 보낸 아이스크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나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두 사람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무엇보다 아이유의 선배를 생각하는 마음 씀씀이가 예뻐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오나라는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또 아이유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 ‘이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다. 아이유는 배우 변우석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