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코리아가 29일 스마트폰 '샤오미 17T' 시리즈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T 시리즈 최초로 라이카 5배 망원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으로, 기본형 기준 79만원대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플래그십급 카메라 경험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박기완 샤오미코리아 스마트폰 사업부 GTM 과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샤오미 17T를 "텔레포토 마스터"로 소개했다. 핵심은 망원 카메라다. 잠망경 구조의 라이카 5배 망원 렌즈에 5000만 화소 센서와 광학 손떨림 방지(OIS)를 결합해 최대 10배 광학급 줌과 최대 120배 인공지능(AI) 울트라 줌을 지원한다. 박 과장은 "5배 광학줌은 아직 스마트폰에서 흔하지 않다"며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처럼 원거리 촬영이 필요한 환경에서 특히 강점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메인 카메라는 라이카 주미룩스 광학 렌즈와 f/1.7 대구경 조리개를 탑재했다. 샤오미 17 울트라와 동일한 라이카 울트라퓨어 광학 설계를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3mm부터 115mm까지 다양한 화각을 지원하며 30cm 망원 접사 촬영도 가능하다.
새로 도입한 '라이카 라이브 모먼트(Leica Live Moment)' 기능도 눈에 띈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뿐 아니라 촬영 전후의 움직임까지 함께 기록해 생동감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모든 후면 카메라 화각에서 지원되며, 최대 9장의 사진을 조합하는 '라이브 콜라주'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콘서트·라이브 공연 환경에 특화된 '스테이지 모드'도 새로 들어갔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yang120 님의 최근 커뮤니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