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출시와 동시에 완판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7일 오전 10시 삼성닷컴에서 트라이폴드 구입 신청을 받는다. 구매자는 지정된 삼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당일 받거나 배송을 선택할 경우 2∼3일 내 수령할 수 있다.
지난 12일 출시된 트라이폴드는 당일 삼성 강남과 홍대 등 주요 매장에서 개점 직후 모두 판매돼 주목받았고 온라인에서도 판매 시작 약 5분 만에 전량 소진됐다.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웃돈이 붙어 400만원 안팎에 거래가 되기도 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가 처음 선보인 3단 폴더블(트라이폴딩) 스마트폰으로 펼치면 253㎜(10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접으면 164.8㎜(6.5인치)의 바(Bar) 타입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성능을 보면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 2억 화소 광각 카메라, 역대 갤럭시 폴더블 중 최대 용량인 5600mAh 배터리, Z 시리즈 최초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한편 트라이폴드는 보험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삼성전자는 출시 혜택으로 구매 후 1년 내 1회 한정, 메인 디스플레이 수리비 5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중앙이코노미뉴스(https://www.joonga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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