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폼
방송편성표 닫기
“스마트폰에 악성 앱 설치되면 알려드립니다”
작성일 : 2025-07-01 21:47:38조회 : 4점수 : 0
-
- yang120
- BEST8
- 출석 : 495일
- Exp. 37%
-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에 악성 앱이 설치됐을 때 보이스피싱·스미싱 위험 알림을 제공하는 ‘악성 앱 감염 알림서비스’를 30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에 활용되는 악성 앱은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을 사칭한 악성 URL 접속이나 앱 설치 등으로 고객에게 전파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악성 URL과 악성 앱을 모니터링하며, 접속을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범죄 조직이 제어하는 악성 앱 서버까지 추적·탐지하고 있다.
다만, LG유플러스의 데이터 전달이 유관기관 분석을 거쳐 경찰의 피해 현장 방문으로 이어지기까지 시차가 있어 그 사이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범행을 시도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악성 앱 설치가 확인된 고객에게 신속하게 감염 사실을 안내할 수 있도록 악성 앱 감염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카카오톡을 통한 알림 메시지는 단말기를 장악하는 악성 앱만으로는 탈취할 수 없기에 고객 보호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악성 앱 감염 알림톡은 30일부터 공식 계정(LG유플러스 악성앱 주의 알림)을 통해 악성 앱을 설치한 것으로 분석된 고객에게 발송된다. 이 계정은 ‘사업자/기관 정보가 확인된 채널’이라는 공식 인증이 돼 있어 메시지를 수신한 고객은 인증 마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알림톡을 받은 고객은 인근 경찰서의 경찰관이나 LG유플러스 모든 매장에 상주하는 보안 전문 상담사를 통해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 고도화로 악성 앱 제어서버 탐지를 강화한 결과 올해 악성 앱에 감염된 고객 약 9천명을 발견해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악성 URL 접속 차단 건수도 550만 건을 넘어섰으며 통신사 최초 서울경찰청과 현장 공조 체계를 구축해 악성 앱 설치로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의 거주지를 찾아 악성 앱을 검출하는 등 실질적인 고객 보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출처 : ITBizNews(https://www.itbiznews.com)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yang120 님의 최근 커뮤니티 글.
댓글 0개
Copyright Luckyworld.net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