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는 삼성 갤럭시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애플 티브이(TV)’ 앱을 이용할 수 있다.
12일 애플코리아 발표를 보면, 국내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 이용자는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애플 티브이를 내려받을 수 있다. 앱이 처음 출시된 지 8년여 만이다.
애플 티브이에서는 일단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 티브이+’를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출시된 애플 티브이+는 애플 오리지널 콘텐츠 위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드마라 ‘파친코’와 ‘세브란스-단절’, ‘슬로 호시스’, ‘테드 래소’ 등의 작품을 선보여왔다. 메이저리그 야구(MLB) 주간 더블헤더 생중계도 애플 티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가운데 하나다. 아울러 메이저리그 사커(MLS) 시즌 패스도 애플 티브이 앱에서 구독할 수 있다. 끊김 없이 모든 메이저리그 사커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는 게 애플 쪽 설명이다.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계정으로 애플 티브이+와 메이저리그 사커 시즌 패스를 구독할 수 있다. 애플 티브이+는 현재 7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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