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모두 중국업체가 차지했다. 2023년까지 압도적 1위를 지켰던 삼성전자 스마트폰 점유율은 4위로 하락했다.
11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출하량 기준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트랜션(17%)이 첫 1위를 차지했고 오포와 샤오미가 각각 16%로 뒤를 이었다.
4위는 15%를 기록한 삼성전자였고, 5위는 중국업체 비보(14%)였다. 애플과 리얼미는 각각 9%를 나타냈다.
카날리스는 "동남아시아에서 스마트폰 제조업체 순위가 자주 재편되는 것은 더 이상 판매 규모만으로는 브랜드의 시장 지위를 측정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기기 판매를 넘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등으로 수익원을 확장하는 업체가 강력한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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