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김낙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대전교통공사, 대전·세종하나센터와 협업해 관내 북한 이탈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5월 3개 기관이 체결한 '북한 이탈주민의 교통안전 및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진행했다.
남북한의 교통문화 차이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북한 이탈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목적이다.
대전경찰은 이번 교육에서 교통안전 수칙뿐 아니라 최근 기승을 부리는 스미싱 등 신종 사기 범죄의 주요 사례와 대처법, '관계성 범죄'의 위험성과 대처 방안을 함께 안내했다.
관계성 범죄는 가족·연인 등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 안에서 벌어지는 가정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아동학대 등을 아우르는 용어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 안전사고와 범죄로부터 북한 이탈주민을 보호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협업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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