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정보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닫기

로그인폼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티 > 정치/사회

법 어긴 항공사들…임산부·산후 승무원 초과 근무 시키기도

ㅇㅅㅎ04
BEST8
출석 : 494일
Exp. 66%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모 항공사 승무원들은 비행 전 특이사항과 일정 등을 공유하는 브리핑에 참석해왔으나 그동안 근로 시간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회사가 순수 비행시간만 일한 것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해당 항공사가 이런 편법으로 지급하지 않은 야간수당과 퇴직급여는 지난 1년간 총 3억 5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장시간 기획 감독’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감독 대상은 제조업 중심 45개소와 항공사 4개소 등 총 49개소로, 특히 항공사의 경우 감독을 실시한 4개소 전 사업장에서 총 18건의 위반 사항이 나왔다.

항공사의 주요 위반 내용은 △야간근로수당 미지급(3개소, 약 7억원) △비행 수당 미지급(1개소, 약 5억 5000만원) △산후 1년 미경과자 시간 외 근로 한도 초과(2개소) 등이다. 항공사 4곳 중 3곳이 지급하지 않은 야간·휴일근로 수당은 총 13억 4000만원에 달했다.

노동부는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한 익명 제보센터에 항공사 객실 승무원의 제보가 빗발친 점을 바탕으로 항공사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무원은 실제 비행을 하기 전 브리핑 시간을 갖는데, 일부 항공사는 이를 근로 시간에서 제외하며 야간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 실제 비행시간만 근무한 것으로 간주한 것이다. 또 다른 항공사는 인턴 승무원이 미숙하다는 이유로 비행 수당마저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항공사가 이런 방식으로 인턴 승무원 235명에게 지급하지 않은 비행 수당은 5억 5400만원이다.

두 항공사를 제외한 항공사 2곳은 출산 후 1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근로 시간을 넘겨 일하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인 승무원을 대상으로도 시간 외 근무 시간을 위반한 사례도 적발됐다. 노동부 관계자는 "감독 대상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포함된다. 구체적인 항공사의 기업명을 밝히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노동부는 항공사에 대해 미지급 금품 전액을 지급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승무원들의 연차휴가 기준과 절차가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는 관행적 운영도 지적하고, 연차휴가 시기 변경 절차를 제도적으로 정비하도록 개선 권고 조치했다. 노동부는 올해 장시간 근로감독 대상을 총 299개소로 확대해 장시간 노동 근절에 주력할 방침이다. 

해당 게시물에 음란물(아동 포함), 도박,광고가 있거나 바이러스, 사기파일이 첨부된 경우에 하단의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단,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할 시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닉네임
14-03-02
답글 0
추천공감 0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댓글입력 ┗답글
┗답글닉네임
14-03-02
감추기
보이기
삭제
신고
댓글을 불러오는데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점수 조회
정치 게시물 허용 안내LuckyMan10-2837197
정부, 엘리엇 상대 판정 취소 승소... 1600억 배상 책임 면해ㅇㅅㅎ0400:55011
법 어긴 항공사들…임산부·산후 승무원 초과 근무 시키기도ㅇㅅㅎ0400:54011
복면 쓰고 컴퓨터 부품 매장서 GPU 훔쳐 달아난 40대 검거ㅇㅅㅎ0400:54010
"주지 스님이 여자 4명과 관계, 성형수술 비용 지원"…불교 나라 태국 발칵treeworld02-22025
14세 소녀와 '3차례 성관계' 헬스장 대표…고작 징역 5개월treeworld02-22027
대전·충남 통합교육감 10명 난립…진영 내 교통정리 움직임 '꿈틀'treeworld02-22026
대전시의회 '행정통합' 반대 의결…민주당 "찬성 뒤집는 폭거"treeworld02-21032
대전보건대 이정화 총장, 글로컬대학협의회 부회장교 선임treeworld02-21029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기획전 '열한번째 트윙클' 초대treeworld02-21027
'계엄 2인자' 김용현, 1심 징역 30년 선고 당일 항소ㅇㅅㅎ0402-20037
유해진·박지훈 영화 일냈다…설 연휴 '핫플'로 뜨더니 '북새통'ㅇㅅㅎ0402-20033
“모둠 해산물 28만원?” 바가지 영상 또 난리…여수시 “강력대응”ㅇㅅㅎ0402-20038
정동영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 선제적 추진”yang12002-18045
장동혁 “尹 선고 따라 입장 달라…절연보단 전환 중요”yang12002-18047
李, “사회악, 다주택에 특혜준 정치인…부모 시골집 문제 안삼아”yang12002-18046
“재롱잔치 뒷정리해” 소리치며 5살 학대…보육교사에 벌금형ㅇㅅㅎ0402-17062
“직장서 또라X 폭언, 큰 소리 협박 괴롭힘 아냐”…법원 판단 이유는?ㅇㅅㅎ0402-17063
‘충주맨’ 떠나자 구독자 이탈 러시… ‘충TV’ 운명은?ㅇㅅㅎ0402-17058
설연휴 둘째 날 충청권 귀성길 정체 절정…대전→강릉 5시간30분treeworld02-15071
대전 시민단체 "시민 동의 없는 행정통합 반대"treeworld02-15068
껍데기 법 vs 뒤처진다” 대전충남 통합 격돌treeworld02-15074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 vmffotl148802-15076
과거 아파트 가격 상승률 vmffotl148802-15075
과거 서울 아파트 가격지수 vmffotl148802-15070
대전 중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포상금 제도 시행treeworld02-14073
게시판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