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재니~임~ 여기 야구장을 오니까 갑자기 옛날에 엘레이에 있을때가 생각나네요~

• 그 광활한 땅! 낯설은 환경과 언어, 문화 그~~모든것이 정말 저를 힘들게 했죠..
  
  그 중에서도 나를 제일 힘들게 했던건 바로! 햄스트링 부상이었어요...
  
  병원에 가서 웸알아이를 찍었는데 미국병원의 시스템과 시설에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죠..
  
  그런 낯설은 미국병원에서 부상과 사투를 벌이고 있을때 캘리포니아 산 바나나를 접하게 되었죠.
  
  그 맛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어요... 그 광활한 캘리포니아... 그런 캘리포니아도 별거 아닌 넓은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저~~~엉말 저를 괴롭혔죠..
  
  하지만 저는 모든걸 극복하고 마운드에 다시 설 수 있었고 코뤼언특급 이라는 별명도 얻을 수 있었죠
  
  160킬로가 넘는 공을 던질때마다 나는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라는 생각뿐이었고... 아.. 자존심 얘기하니까 저의 이단옆차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