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백진희 분) 속옷과 함께 엉덩이가 공개됐다.

9월 27일 방송된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극본 이영철 조성희 홍보희 장진아 백선우/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6회에서는 백진희의 속옷과 엉덩이가 그대로 전파를 탔다. 비록 모자이크 처리가 되긴 했으나 꽤나 자극적인 장면으로 이를 시청한 시청자들에겐 다소 놀라움을 안겨줬다.
 

이날 극중 백진희는 땅굴 공사를 감행하던 안내상(안내상 분)의 드릴에 엉덩이가 찔려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에 안내상은 백진희를 싼 가격으로 치료를 해주기 위해 자신의 아내 윤유선(윤유선 분)을 시켜 그녀의 동생인 윤계상(윤계상 분)에게 치료를 받게 하는 명령을 내렸다.

윤유선은 직접 백진희를 찾아가 상황을 이야기하고 윤계상으로 치료 의사를 바꿀 것을 백진희에게 부탁했다. 하지만 문제의 장면은 여기서 나왔다. 윤유선은 백진희 상태를 보자며 그녀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마저 내려 엉덩이를 그대로 노출시키는 장면을 연출한 것이다.

다행히 일부 모자이크 처리는 했으나 형상과 형체 등은 거의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백진희 엉덩이는 그대로 오픈돼 버렸다. 사실 어떤 막장 드라마 못지않은 선정적인 장면으로 보일 수 있을 정도였다.

이에 시청자들도 “이거 좀 너무하다”, “모자이크면 다 해결?”, “좀 심하다”, “선정적”, “엉덩이가 그대로 노출”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결국 시청자들의 이같은 반응은 모자이크 처리로 계속해 과감한 노출을 시도하는 하이킥3가 이제는 어느 정도 수위조절이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러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비록 시트콤이라고 하지만 청소년들이 많이 시청할 수 있는 이른 시간대에 방송하는 하이킥3에 조심성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살색속바지를 입었다는데..과연

쨋든 요즘 럭월 완전 가뭄이었는데 단비를 뿌려주네

감사합니다(__)  영어로 떙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