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스마트폰 소비자 2명 중 1명은 제품을 3년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제품의 디자인이나 기능보다 배터리 성능 저하·기기 고장이 교체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조사됐다. 휴대폰 보험·케어 서비스도 모든 혜택을 담은 고가 상품보다 실제 수리비 부담을 낮추는 보장을 선호했다.
30일 볼트테크코리아에 따르면 성인 596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이용 행태·단말 관련 서비스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을 3년 이상 사용한다는 응답이 46.3%를 차지했다.
'3년 이상·4년 미만' 사용한다는 응답은 28.3%, '4년 초과'는 17.9%를 나타냈다. 38.4%는 '2년 이상·3년 미만'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2년 이내에 스마트폰을 바꾼다는 응답은 15.4%에 그쳤다.
'신규 모델의 기능이 더 좋아서 교체'한다는 응답은 16.4%뿐이었다. '디자인이나 색상', '카메라 성능'을 이유로 꼽은 비율은 각각 8.5%, 8.2%에 머물렀다. 중고로 팔기 좋은 시점이어서 교체했다는 응답도 2.7%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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